이세돌이 외친 올레(olleh),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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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외친 올레(olleh), 올해는?
olleh배 바둑오픈챔피언십 한국기원 2층서 개막식 열려
| 데일리오로 2011-05-18 오후 04:0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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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2011 olleh배 바둑오픈챔피언십이 18일 막을 올렸다.
한국기원 2층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KT서유열 사장, 전인성 부사장, 한국기원 조훈현 상임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바둑TV 김계홍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프로기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대회 주최사 KT의 홈고객부분 서유열 사장은 “참가선수 모두가 마음속의 챔피언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한국기원 조훈현 상임이사는 KT 서유열 사장에게 친필로 휘호한 바둑판을 증정했으며, 양재호 사무총장은 KT 전인성 부사장에게 아마 5단증을 수여했다.
전인성 부사장은 아시안게임 스타 이슬아 3단이 기념대국을 벌였고, 개막식이 끝난 후엔 즉시 예선1회전에 돌입했다. 이슬아 3단은 후원사 추천시드로 예선 없이 본선 1회전에 직행했다.
대회명을 olleh KT배에서 olleh배로 바꾸며 새 모습을 선보인 olleh배는 2011년을 맞아 본선 시드자를 52명에서 21명으로 대폭 줄이는 변화를 주었다. 이에 따라 신인들의 돌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내기전 사상 처음으로 ‘랭킹에 의한 차등 시드제’와 ‘매회전별 대진시스템’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olleh배의 총규모는 7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다. 지난 4월 열린 아마추어 예선에서는 선발된 8명은 예선에서 프로기사들과 함께 본선 관문에 도전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결승 5번기까지는 8개월간의 대장정이다. 지난 대회에는 이세돌 9단이 우승했다.
이 대회는 KT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 주관하는며 제한시간으로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을 준다. 사이버오로ㆍ야후바둑 대국실에서는 olleh배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아이폰ㆍ아이패드 <오로바둑>을 통해서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 개막식이 열린 한국기원 2층에서 olleh배 개막 관련 영상이 흐르고 있다.
 ▲ 후원사 KT 서유열 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한국기원 조훈현 상임이사가 KT 서유열 사장에게 친필로 휘호한 바둑판을 건네고 있다.
 ▲ 양재호 사무총장이 KT 전인성 부사장에게 아마 5단증을 수여하고 있다.
 ▲ olleh배의 개막을 축하하며 파이팅 하는 내외빈들. 왼쪽부터 바둑TV 김계홍 사장, KT 전인성 부사장, 조훈현 9단, KT 서유열 사장, KT 권사일 스포츠단 단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 내외빈들이 개막식 직후 이어진 예선전을 참관하고 있다.
 ▲ olleh배 8개월 대장정을 알렸다.
 ▲ 최우수 아마(왼쪽)가 뜨는 프로 김동호 초단과 맞서고 있다.
 ▲ 하루 전 입단한 이동훈 초단. 아마추어 시절 대표가 되어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 오른쪽엔 정관장배 7연승의 주인공 문도원 2단도 보인다.
 ▲ 노장들도 격전을 벌이고 있다.
 ▲ 진지한 표정 표정들.
 ▲ KT 전인성 부사장(왼쪽)이 아시안게임 2관왕인 이슬아 3단과 기념대국 했다.
 ▲ 기념 촬영.
 ▲ 이슬아 3단은 후원사 추천시드로 예선 없이 본선 1회전에 직행했다.
 ▲ 기념대국에선 KT 전인성 부사장이 5점 접바둑으로 2집승 했다.
 ▲ 기념대국이 끝나고 복기 도중 활짝 웃는 이슬아 3단.
[취재| 박주성ㆍ김수광]
[자료협조 | 한국기원 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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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11-05-19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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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사진에 얼굴이 확실히 드러나는 경우에는 이름을 밝히는 것이 독자와 본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유명인이던 무명인이던, 기사건 계시원이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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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fdmcfd |
｜ 2011-05-19 오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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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사범님 화이팅요!!!! 여러분, 이슬아 사범님 바둑 열심히 하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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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5-19 오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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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의 격전이라니..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백성호사범님,장수영사범님,나종훈사범님,김일환사범님도 화이팅!!!
이 많은~사진들이 다음 또 어떤 증거(?)사진이 될지..미리 흥미진진합니다.
바둑 두는 기사로서 당당할수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열정적이고
성실하고 아자아자화이팅 한다면..바둑신님도 한번 더 미소를 지어주시리라
미리 생각해 봅니다..(어림짐작이라해도 이건 시간이 증명 해 주시겠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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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5-19 오전 8: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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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대국이 끝나고 복기 도중 활짝 웃었다니.반(?)은 성공(!)하셨네요.ㅎㅎ
그리고 아름다운여자승부사님들 모습 넘 보기 좋고요..
우아한 고전미인~같은 하호정사범님.
상큼한 배윤진사범님
얼음(?)공주님 이다혜사범님
풋풋한 문도원사범님.
바둑얼짱 이슬아사범님.모두모두 화이팅이고요.
작년 삼성화재배때 아마로서 출전했던 강승민,이동훈사범님이
올레배에 같은 프로로 옆자리에서 대국하다니 왠지 눈물이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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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5-19 오전 8: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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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배출전한 승부사님들의 행운을 빌며!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시느라 애쓰시는 박주성기자님,
김수광기자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나름바둑사진팬인 아카리가 보기에 흥미로운(?) 코드가 몇개 있네요..
(이런것이 바둑사진을 보는 재미 ㅎㅎ)
아시안게임전 연수할때 남자친구가 조인성이라고 밝힌(!) 이슬아사범님이
이름은 <인성>인 KT <전인성> 부사장님과 대국하시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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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ch! |
｜ 2011-05-19 오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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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사진의 긴 머리 미인은 누구시죠? 프로는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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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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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진 사범인듯.. 프롭니다.. 병영바둑보급 등에 힘쓰고 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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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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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바둑팬님들의 많은 사모(!)를 받고 있는 배윤진사범님이십니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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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희망 |
｜ 2011-05-18 오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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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바둑성적도 신경 좀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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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1-05-18 오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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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사범 보기 좋습니다..ㅎㅎㅎ
KT배에서 또 멋진 활약 보여주세요..
이동훈 사범은 눈빛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작지만 힘있게 뜬 눈에서 힘 있는 기사라는 걸 말해주는 듯 합니다..ㅎㅎ
대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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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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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님^^* 님은 어째(?) 쏙쏙 멋진 말씀만 골라서 하세요..ㅎㅎㅎ 배우도 눈빛이 중요하고 어쩌면(!) 승부사도 눈빛이 중요할듯한데요..이동훈초단 얼렁 보면 아가같이 귀엽지만...역시나 눈빛은 승부사의 눈빛이네요..정말 기대됩니다.....이럴때일수록 더욱 조심하고 자중하고 겸손(?)하게..매진해서 대성하세요!!!!(아카리도 권유리님 따라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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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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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님의 바둑계를 보는 따뜻한 시선에 항상 즐겁습니다.. 아카리님도 행복하시고 대성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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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처럼 |
｜ 2011-05-18 오후 8: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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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3단, olleh !!!
선전을 기대합니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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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대충 |
｜ 2011-05-18 오후 5: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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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바둑 안드로이드 버전도 빨리 좀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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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5-18 오후 5: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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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대회군요 우승상금1억도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우리나라 바둑이 너무 속기바둑에 치중된듯한게 아닐가 염려됩니다 이정도면 거의 세계대회급인데 제한시간이 1시간짜리인데 제한시간은 최소2시간으로 늘렸으면 하는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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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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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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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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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많은 사람들이 tv 앞에 앉아 바둑을 보게 만들려면 장고 바둑은 곤란합니다. 세계대회 성적 때문에 장고 바둑 얘기를 꺼내는 사람들 많은데.. 세계 대회 시간도 줄여야 된다고 봅니다. 바둑은 다 좋은데 시간이 너무 긴게 흠입니다. 시간을 줄여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왜 그렇게 지루하게 끌어야 합니까? 블러드님 말씀처럼 아무리 길어도 사실 풀타임 두 시간을 넘기는 건 곤란합니다. 중국과 일본도 같이 바꿔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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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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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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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흐름에 맞추어 속기바둑도 좋지만... 늘상 좋은 기보를 남기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는 프로바둑기사들의 말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바둑이 보는 사람만의 스포츠는 아니죠. 장고바둑을 통해서 나오는 좋은 내용의 기보 역시 디지털시대에도 존중되어야 할 가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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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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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적절한 조화처럼...속기바둑과 장고바둑의 적절한 조화가...있었음 좋겠습니다...속기바둑도 산뜻하지만 장고바둑도 아름다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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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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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시대가 사라졌나요? 금시초문인데...하여튼 승부만을 위한다면 속기가 낫겠지만 바둑을 위해서, 그리고 양질의 기보를 위해서 실력향상을 위해서 등등 장고바둑이 필요합니다. 일본처럼 8시간 바둑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본격기전이라면 예,본,결승 3~5시간바둑은 필요합니다. 많은 프로기사들이 속기가 우리나라 바둑을 망치고 있다고 지적했고 중국바둑리그가 왜 장고바둑이 많은지 생각해봅시다. 티비시대로 돌입하며 승부를 빠르게 가리다보니 속기가 확산됐는데 이제 다시한번 재고할 시점이 됐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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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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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신세대들을 바둑에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긴 시간의 바둑은 곤란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성세대만을 생각한다면 계속 장고바둑을 고집해도 상관없지만 빠른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신세대들이 바둑에 매력을 느끼게 만들려면 시간 단축은 필요불가결한 요소입니다. 한중일 모두가 같이 바뀌어야 합니다. 바둑이 다른 게임에 뒤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신세대들이 왜 바둑에 흥미를 잃어버렸는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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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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