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가' 는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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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 는 우리가 책임진다!
안조영, 한상훈 모두 반집으로 본선진출
| 박주성 2011-04-06 오후 10:2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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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예선통과자 한상훈 5단 |
마지막 예선결승, 두 번의 반집승으로 한국물가정보배 본선멤버 확정!
4월6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기 한국물가정보배 예선결승 마지막 대국에서 한상훈 5단이 허영호 8단을 307수 백반집승으로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안조영 8단도 이호범 2단에 266수 흑반집승하며 예선결승을 통과했다.
윤준상 8단, 홍기표 4단, 김형우 4단, 이영구 8단, 강동윤 9단, 이태현 3단이 3월29일 본선진출에 성공했고 바둑TV녹화관계로 4월5일과 6일에 열린 예선결승에서 목진석 9단, 김승재 4단, 안조영 9단, 한상훈 5단이 본선에 올랐다.
대회 시드는 총 6명으로 전기 4강 진출자 4명(이세돌, 이창호, 최철한, 원성진)과 후원사 추천시드 2명(박정상 9단, 홍성지 8단)이다.
 △예선 결승 마지막 대국에서는 한상훈 5단이 허영호 8단을 반집으로 꺾었다.
218명의 기사들이 참가한 제7기 한국물가정보배 예선전에서 선발된 10명은 시드배정자 6명과 4개조로 나뉘어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결선진출자를 가린다. 결선은 8강 토너먼트로 각 조 1,2위가 진출한다. 최종 결승은 3번기로 치러진다.
본선리그 더블 일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이란?
4명 단위로 한 조를 이루어 각 조별 1,2위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4명이 두 대국을 치룬 후 승자끼리 만난 세 번째 대국에서 승리를 한 2승대국자는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패자들이 만나는 네 번째 대국에서 또다시 진 2패 대국자는 4위로 탈락한다. 각각 1승 1패를 거둔 대국자들이 만나는 다섯 번째 대국의 승자가 조 2위로 진출한다. 일종의 변형된 패자부활전의 방식인 셈이다.
이러한 방식은 승부의 의외성을 줄이고 실력있는 강자가 일찍 탈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각의 대국이 모두 의미가 있기때문에 관전자의 입장에서도 매 판 더욱 흥미진진하게 본선진행 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
더블 일리미네이션 흐름도
본선 토너먼트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서 총 5판을 두게 된다. 대국자의 입장에서는 판수와 관계없이 두 번을 이기면 무조건 진출하고, 두 번 지는 순간 탈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선 첫 대국은 4월 12일 열리는 이세돌 9단과 박정상 9단의 대국이다. 13일에도 최철한 9단과 이영구 8단, 원성진 9단과 강동윤 9단등 빅매치가 이어진다.
 △ 안조영 9단은 어려웠던 대국은 대역전하며 반집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더블일리미네이션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 야후바둑 대국실을 통해 생중계되며 아이폰, 아이패드 오로바둑 어플을 통해서도 실시간 관전이 가능하다.
제7기 한국물가정보배는 총규모 2억 3,200만원으로 (사)한국물가정보가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한다. 우승상금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천만원. 전기 대회에서는 이세돌 9단이 이창호 9단을 종합전적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 '변화와 도전!' 제7기 한국물가정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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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4-07 오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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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난 박정상만 또 불쌍하다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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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산2 |
｜ 2011-04-07 오후 6: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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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시비걸 꺼리가 그렇게도 없나? 전 대회 4강 본선 시드 주고, 후원자 추천도 됐고, 나머지는 전체 기사 예선 치루어서 올라온 기사들이구만, 본선 확정된 기사는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무작위 추첨이 맞지 그걸또 복불복이라도 하면되나? 한국기원 직원 편할라구 그냥 했다구? 그럼 대회를 랭킹 16명 추려서 해버리면 더 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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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1-04-07 오후 4: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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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더... 2패 탈락제로 번역할 수 있음에도, 더블-일리미네이션이란 용어를 굳이 쓸 필요가 있을가요? 2패 탈락제란 말이 적당하지 않다면, 다른 우리말로도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패자부활전이라는 기존 용어를 그대로 써도 무방하다는 점은 앞선 댓글에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더블-일리미네이션이란 용어를 쓰니, 전혀 새로운 대진방식인양 착각하기 쉽습니다. 용어선택에 대해 다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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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1-04-07 오후 4: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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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1조 2패탈락제는 2패탈락제(더블-일리미네이션)의 변형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2패 탈락제의 변형은 올림픽 유도경기에서 볼 수 있는 동메달 결정전입니다. 올림픽 유도경기에서 1패한 선수는 동메달이 최고입니다. 본래 2패탈락제에서는 1패한 선수라도,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하면 1위(우승)할 수 있습니다만, 올림픽 유도는 2패 탈락제 방식을 적용함에도 불구하고 1패자는 3위(동메달)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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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1-04-07 오후 4: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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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일리미네이션은 패자부활전의 변형이 아닙니다. <더블-일리미네이션=2패 탈락제>이며, 패자부활방식 중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이 2패 탈락제입니다. 3패이상일 때 탈락시키는 방식은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더블-일리메이션=패자부활전>이라 말할 수도 있습니다. 더블-일리미네이션(2패 탈락제)는 4인1조뿐 아니라 5인, 6인,... 등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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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1-04-07 오전 8: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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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사범 화이팅!!!!!!!!!!!!!!
아,,이참에 물가 함 먹어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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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
｜ 2011-04-07 오전 1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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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는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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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
｜ 2011-04-07 오전 1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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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신문도 오타가 거의 없는데... 어떻게 오로기사는 항상 오타를 안고사나요? 오타를 사랑하시나봐요? 아니면 정보(날짜)제공을 회피하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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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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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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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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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인가 이 사이트에서 이역만리 미국에서 입에 게거품 물고 광우병 선동하던 그 인간 marvel 맞제? 요즘 한국은 구제역 땜에 난린데 미국은 구제역 없는가? 아직도 미국 소고기는 입에도 안대는가? 그람 marvel은 그동안 미국에서 무얼 먹고 사는지 궁금해 하는 고국 팬들이 많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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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초보58 |
｜ 2011-04-06 오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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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쎈돌은 거저 먹고 D조는 죽음의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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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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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가 죽음의 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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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kim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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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린지 모르겠네, 뻔히 A조가 터프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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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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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그러더니 왕초보님 귀엽다..ㅋ 뭘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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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초보58 |
｜ 2011-04-06 오후 10: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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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일정이 1월 12일 등등으로 되어 있는데 내년 1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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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그런 |
｜ 2011-04-06 오후 10: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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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일리미네이션이란 방식은 승부의 의외성을 줄이고 실력있는 강자가 일찍 탈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라고 했는데,
위의 각조에 속한 기사들의 랭킹에 비추어 보면 과연 실력있는 기사가 올라가도록 공정성 있게 조 추첨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한국기원이 그렇게 실력을 반영한다는 랭킹을 왜 깡그리 무시하고 조 구성을 하였는지 해명이 있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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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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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주관대회 대진편성은 무작위 추첨이 원칙인 것같습니다. 랭킹으로 시드배정하는 경우는 매우 드믑니다. 시드배정보다는 무작위배정이 실무상 더 편합니다. 이제껏 그래왔었고, 당사자들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복불복 방식으로 갈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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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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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님 올려주신 자료대로, 시드배정을 해보면 [1-2-5-6], [8-10-12-14], [15-16-18-19], [26-30-38-53] 의 네묶음으로 나눈 후, 각 묶음에서 한명씩 뽑아 조추첨하면 시드배정 대진표가 완성됩니다. 귀찮죠... 귀찮은 일 해봐야 남는 것도 없고, 안해도 뭐라하지 않으면 안하는게 최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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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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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시드배정 한답시고 대진표 작성시간이 길어지다간 욕 먹기 딱 좋습니다. 쓸데없는 짓말고 지금까지 해왔듯이 후딱 무작위 대진표작성하면 누이좋고 매부좋은 일이 됩니다. 상황이 이러하다면, 누가 시드배정 대진표를 만들려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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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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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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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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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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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문제 없었다고 마냥 그대로 답습해서는 안됩니다. 스포츠 토토이야기도 나오고, 바둑도 스포츠화되어가는 시점에서 만인이 수긍할 수 있도록 대진표도 공정하고 납득이 가도록 작성되어야 합니다. 복불복이란 것은 그냥 웃길려는 예능에서나 적합한 방법이지요. 가급적 실력이 센 상대끼리 결승에서 만나야 흥행도 되고 흥미도 더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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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그런 |
｜ 2011-04-06 오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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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의 한국랭킹을 보면 다음과 같다.
A조: 10위, 2위, 5위, 6위
B조:19위, 1위, 26위,18위
C조:14위,53위,38위,12위
D조:8위,15위,30위,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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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그런 |
｜ 2011-04-06 오후 10: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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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지는데 본선 조 추첨은 어떻게 하는가요? 경찰 입회하에 하나요? 랭킹을 고려한 것도 아닌 것 같고, 앞으로 조 추첨방식도 투명하게 오픈하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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