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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들 어디 갔어?
중국왕별 3월랭킹전 준결승 독식, 중국선수들의 결승3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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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없다. 한국 선수들이 모두 어디로 간걸까? 사이버오로에서 쭉 이어져 내려오던 랭킹최강전이 중,일,대만 등에 오픈한 이래 준결승 4인의 자리를 모두 중국선수들이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열린 '2011년 3월 랭킹최강전 8강전에는 딱 한명 한국선수인 '푸른별바다'가 버텼지만, 14일 중국 선수 yiyangzizi에게 패하면서 준결승을 모두 중국이 차지해버렸다. 한편 푸른별바다와 yiyangzizi는 준결승 이후에 2판을 더 둬 팬들에게 색다른 관전의 묘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 준결승, 3월 21일 waewfewfa(中) VS yiyangzizi(中) : 오후 8시 zytdhy(中) VS guizhan(中) : 오후 10시 ○●... 결승 3번기, 3월 22,23,24 오후 9시 yiyangzizi(中) VS zytdhy(中) 중국선수들이 강세였지만 4강까지 모두 차지한 것은 3회전(16강)시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월간랭킹전 전달의 랭킹을 기준으로 선수들을 초청하며, 이때 랭킹에 따라 1,2차 차등 시드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중국선수들은 3회전시드 8장중 무려 7장을 가져갔고, 이런 유리함이 1,2회전을 뚫은 6명의 한국선수들이 3회전서 대부분 탈락한 한 가지 원인이 됐다. 그러나 6판의 한중 대결서 5판을 지고 이어 8강에서 모두 탈락한 것은 다소 아쉬운 일. 중국선수들이 4강을 모두 구성함에 따라 3월랭킹전의 우승컵은 당연히 중국선수들중 1인이 가져가게 됐다. 4강 선수들중 중국의 guizhan은 결승진출 경험이 있다. ○● 랭킹전 홈페이지 대진표 보기 기보, 뉴스, 대진표, 왕별분석, 역대우승자 등 랭킹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매달 열리는 사이버오로 랭킹최강전의 매월 총상금은 1220만원으로 32강까지 시상한다. 전달의 월간랭킹을 기준으로 32강을 가려, 랭킹순위에 따른 3단계 시드배정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우승상금은 300만원, 준우승은 100만원이다. 사이버오로에서는 대국실의 인기 '왕별'을 주요 프로대국 해설의 해설자로 기용하고 있다. 랭킹전은 30초 3회, 제한시간 20분의 대회로 충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 결승3번기----- ○●... 결승 3번기, 3월 22,23,24 오후 9시 yiyangzizi(中) VS zytdhy(中) 결승3번기는 중국 yiyangzizi와 zytdhy의 대결로 결정됐다. 이 두 왕별은 6월에 열리는 2011 웅진루카스배(우승 1000만원) 2차예선에 초청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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