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제1회 대주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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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제1회 대주배 우승!
15년만의 조-서타이틀매치에서 2-0으로 승리
| 박주성 2010-12-24 오후 00:1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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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훈현 9단의 158번째 우승 |
대주배 초대 우승자는 조훈현!
12월 24일 홍익동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대주배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조훈현 9단이 서봉수 9단을 상대로 266수 흑2집반승을 거둬 종합전적 2-0으로 초대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65번째 조서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 대국은 중반까지도 백을 잡은 서봉수 9단이 유리한 형세를 유지하는듯 했지만 끝내기장면에서 실수가 나오며 아쉽게 실족하고 말았다. 결승 1국에 이어 2국도 조훈현 9단이 승리하며 두 대국자의 종합전적도 246승 119패로 조훈현9단이 127승 앞서게 되었다.
국후결과를 확인한 두 대국자는 오늘도 말없이 돌을 쓸어담고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뒤늦게 자리에서 일어선 서봉수 9단만 "바둑이 불리했었나 보다. 저 쪽을 키웠어야 했나?"는 말을 남기고 머쩍은 웃음을 지으며 대국장을 나섰다. 바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승자 조훈현 9단이 700만원의 상금과 우승컵을 서봉수 9단이 2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을 받았다.
대주배는 부산바둑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대욱(53) TM마린 대표가 후원으로 탄생했다. 대회를 후원하는 TM마린은 조선기자재를 수입해 국내 조선소에 납품하고 있는 회사다. 대주(大舟)는 김대욱 대표의 호(號)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김대욱 TM마린 대표는 "누구가 보기 원했던 조서대결이 이루어 지게 되어서 여러가지로 감회가 깊었습니다. 저도 노력해서 내년부터 대회를 좀더 키워서 이대회가 시니어 여러분들의 좋은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시상식을 축하해주었다.
국제신문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대주배 프로 시니어 최강자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며 대회 총규모는 5500만원이다.
 ▲조훈현 9단은 흑번으로 실리위주의 포석을 펼쳤다.
 ▲대국개시를 기다리는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
 ▲대국 초반 서봉수 9단의 착점장면
 ▲서봉수 9단의 시상장면
 ▲조훈현 9단의 시상장면
 ▲제1회 대주배 프로시니어 최강전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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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쿠팩스 |
｜ 2010-12-26 오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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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눈도있고하니, 욕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은 지양하여야할것입니다.
눈솔이라는 사람이 사이버기원을 얼마나 모독하고 있는지 오로 관계자는 직시하셔야합니다.
눈솔이 내뱉은 쌍욕과 특정종교 비난기록을 캡쳐합니다.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할것입니다.
오로관계자는 협조해주시길 바라며, 이분란에 대해 오로에 미안하네요.
옛말에..`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이라`..저도 그리하려합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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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123 |
｜ 2010-12-25 오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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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다정히 복기하는 모습을 언제쯤 뵐 수 있을까요? 두분을 존경하는 많은 팬들이 보기좋은 모습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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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12-25 오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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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국수님.서봉수명인님..^^*
축하드립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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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e7 |
｜ 2010-12-25 오전 5: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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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님 말씀동감 동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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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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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에 대해 잘 알고 이해의 식견을 넓히시길...편견은 님을 괴물로 만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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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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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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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솔 |
｜ 2010-12-24 오후 7: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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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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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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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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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함부로 말할만한 사안이 아닙니다. 대국자의 대국 태도는 대국에 지장 없으면 그것으로 험 잡을일이 아니죠.님이 험 잡으려고 들면, 그 어느 태도가 님의 눈에 차겠소? 님의 식견이 짧고, 조, 서 관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듯 하니, 함부로 나서서 왈가왈부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조훈현 국수가 우승했다는 기사에 당신이 지금 얼마나 무례한 언행을 하고 있는지 알기는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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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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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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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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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ht |
｜ 2010-12-24 오후 3: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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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UN사무총장격 조국수님! 축하 드려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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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현 |
｜ 2010-12-24 오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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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를 상대로 우승상금 700 준우승200...
어이가 없네...그냥 지역 아마대회를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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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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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니가 전체규모 부터해서 우승상금 팍 올려서 니가 후원해라.말로만 그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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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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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세 지긋한 프로들의 결승전이면 이해가 되는데...막상 조훈현대 서봉수의 3번기 결승의 우승상금이 7백만원이니...작아보이긴 합니다 좀 씁스레한 느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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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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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이 일견 적게 보이긴 하는데,, 대주배는 제한기전입니다. 전에 어떤 분이 출전 선수 숫자로 본격기전 상금과 비교해준 적이 있는데,, 상금 액수가 그리 적은 건 아니더라고요.. 이런 기전이 없는 것보다는 백배 낫겠죠.. 앞으로 대회가 계속 치러지면서 조건들이 차츰 나아질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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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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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렇기는 하네요. 다음해부터는 1000만원 정도로 구색을 갖추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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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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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는 바둑 열성 팬들 돈좀 모아서 기전 하나 열자고 하는데 아무도 은행 구좌 하나 여는 수고를 하는 분이 없군요... 여자 대회든 시니어 대회든 팬들이 성금모다 하나 여십시다... 한국기원에서 은행 구좌 하나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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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0-12-24 오후 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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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범님! 저는 서사범님이 지시는 날이면 패배의 후유증이 대단합니다. 오늘은 몇 배는 더 하고요. 서사범님의 다음 경기를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서 사범님 화이팅!^^
조국수님! 전 정말 개인적으로 조국수님이 최고의 바둑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이 두실 때는 서사범님을 응원하지만 서사범님이 너무 이기시는 경우는 조국수님을 응원하는 경우도 생기겠죠. 우승횟수도 158회로 추가하시고 아뭏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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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0-12-24 오후 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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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건재한 노병 조훈현9단 축하합니다.
서봉수9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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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下之石 |
｜ 2010-12-24 오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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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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