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리그 좋아! 최철한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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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 좋아! 최철한 6승!
2010 중국갑조리그 최철한 6승째
| 데일리오로 2010-09-07 오후 00:3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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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철한 9단, kt배에서의 모습 |
최철한 9단이 4일과 6일 중국갑조리그 12회전과 13회전에서의 주장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12회전의 상대는 리킹 6단이었고, 13회전의 상대는 저우루이양 5단이었다.
리캉에겐 컨디션 호조를 보이며 176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뒀지만, 정상급에 들어선 저우루이양과는 힘겨운 대결을 벌인끝에 295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현지에선 최철한의 '역전승'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올해 중국리그에서 거둔 최철한의 성적은 6일 대국까지 6승 2패다.
주장 최철한의 활약으로 소속팀인 '시안'은 12,13라운드를 각각 3-1과 3-0으로 이겼다. 중국리그는 주장전에 가중치가 주어지므로 팀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팀간 4판의 대결로 승패를 정하므로 각회전마다 주장 및 선수를 안배하는 감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팀원들의 대국료도 연봉개념이며 계약에 따라 달라진다. 최철한 9단의 경우는 7-0(칠빵)으로 이기면 7만위안, 지면 한푼도 못받는 조건이다. 중국리그에서 최고 대우를 받은 이세돌 9단의 경우 10-0(10빵, 이기면 10만위안, 지면 0원)의 조건으로 출전했었다.
12개팀이 참가하는 현재 중국리그의 1위는 북경팀이며, 최철한의 시안팀은 6위와 근소한 차이로 8위를 마크하고 있다.
중앙일보 박치문 위원은 "서구적 시장원리를 고스란히 받아들여 갑·을·병 3개 리그 체제로 발전한 중국바둑리그는 조건만 맞으면 선수의 국적을 묻지 않는다. 영국 축구인 프리미어 리그를 본뜬 제도다. 선수들의 몸값은 10대1까지 차이가 난다. 중국리그는 이처럼 철저히 시장경제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팀에 전권이 주어진다. 월등한 토양을 지닌 중국리그가 세계바둑의 마지막 보루일 수도 있다는 얘기는 그래서 나오고 있다." 고 지면을 통해 이야기 한 바 있다. (중앙일보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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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11-05-15 오후 1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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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을/병조는 몇개팀씩 있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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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0-09-08 오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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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라니도 지금쯤 세계대회 우승할때가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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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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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세계대회중 제일 큰 응씨배 타이틀 홀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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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0-09-07 오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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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님 맞다. 바둑계는 기생충이 너무 많아. 근데 기생충이 자기가 기생충인지 필요악 기생충인지 알면서 처신을 해야하는데 더 잘난 넘이라고 건덜대는 것은 무슨 이율까? 기사와 기자는 쩜하나 틀리는데 두곳다 걸러내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 좀 까불지나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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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새™ |
｜ 2010-09-07 오후 5: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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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조건 계약이 어디 있나 무슨 바둑이 도박이나, 참나 어이 없네..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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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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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그렇답니다. 그런 프로의 세계가 비정하다면 아마바둑만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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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0-09-07 오후 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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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라이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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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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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진요엽(천야오예)에게 이겼을 때, <박정환 만세>라고 했더니 뭐라고 그러시더니만... 맹물국수님 흥분하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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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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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님 만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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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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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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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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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제가 그랬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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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9-07 오후 1: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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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를 무슨 기사들의 복지행사로 인식하는 한국기원과 기사들이 머릿수로 발언하는한 한국바둑은 머지않아 추락한다.삼류의 삼류에 의한 삼류를 위한 문화가 현재 한국의 바둑문화다.더 한심한 건 그 주변에 기생하는 자칭 기자라는 일부 꼴통들이 그런 문화를 더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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