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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지금 작업 중...
한국 차기대회 유치 희망, 최종 결정은 9월 말경 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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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대만 대학 최강자가 가려졌다. 8월 10일~16일까지 중국 산동성 지난(濟南)에서 총 30개팀 174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응씨배 중국대학생바둑대회가 열렸다. 남자조 총11라운드, 여자조 총9라운드의 스위스리그방식으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함영우(대불대)와 이선아(명지대)가 각각 10승 1패, 8승 1패로 남녀 아마 개인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프로-아마 통산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내가 한 수 가르쳐 줄께...2라운드에서 채현기에게 패한 중국 광시대학 여자 선수는 승자인 채현기를 자신의 방으로 초청하여 함께 복기를 할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대회 기간중 휴일을 맞아 한국 선수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다. ▲왕루난 중국위기협회 주석이 한참 동안 정의범 vs 인항의 대국을 옆에서 지켜봤다. ▲'지금은 작업 중.............' 대학연맹 YB회장이 대만 당시윈 프로 초단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듯...^^; ▲왕루난 중국위기협회 주석이 이선아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승부는 끝났지만 수담은 계속됐다! 정의범(명지대)이 인항 4단과 대국을 마친 뒤 손짓을 하면서 복기를 하고 있다. ▲여자조 마지막 대국이 끝난 날, 한국팀은 대만 선수단과 중국 선수 일부를 초청해 중국식당에서 ‘훠꿔(火鍋)’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각 국 선수들이 섞여 앉아 저녁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마 개인전 1위를 차지한 함영우의 대국에는 항상 많은 관전자가 모여들었다. ▲대불대학교(함영우), 명지대학교(이용희), 대만 선수단(당시윈 초단)에 각각 우승상 및 장려상이 주어졌다. ▲남자조 대국이 열리고 있는 대국 현장의 모습...자유롭게 관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종플루 걸릴라! 대만 출전 선수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국에 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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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검심
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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