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 2연승에는 2연승으로 밀어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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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 2연승에는 2연승으로 밀어 붙여!
3번기로 좁혀진 가운데 5국은 2월 25,26일 진행!
| 김경동 2009-02-20 오후 07:3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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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 노리모토 9단의 반격이 이어졌다! 2월 19,20일 양일간 일본 이와테현에서 벌어진 제33기 일본 기성전 도전7번기 4국에서 도전자 요다노리모토 9단이 타이틀 보유자인 야마시타 게이고 기성을 맞아 213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 대국을 앞두고 두 사람의 역대전적은 13승 11패이었으나 요다 노리모토 9단이 승점을 보태면서 격차를 좁혔다.
두 사람이 7번기 승부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2003년 제28기 일본 명인전 도전7번기에서 당시 명인 타이틀 보유자였던 요다 노리모토 9단이 도전자인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을 4:1로 물리치고 명인 4연패에 성공한 바 있다.
요다9단은 제22기 기성전때 처음으로 기성전 도전권을 획득하며 조치훈 9단에게 도전장을 던졌으나 4:2로 패한 이후 줄곧 기성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기성전 리그전 B조에서 1위를 차지한 요다9단은 A조 1위를 차지한 이야마유타 8단을 꺾고 도전권을 획득했다.
2:2 동점으로 다시 3번기 승부로 좁혀져서 이어지는 5국은 2월 25,26일 양일간 일본 미에현 아고쵸시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일본 랭킹 1위 기전인 기성전은 일본 최대 신문인 요미우리 신문사에서 주최한다. 대회 방식은 A, B조 각 6명씩 리그전을 펼친 뒤 각 조 1위를 차지한 두 기사가 도전자결정전 3번기를 치러 도전자를 가린다. 도전기 제한시간은 각자 8시간에 1분 초읽기 10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4,200만엔(한화 약 6억3000만원)이다. (사진제공:일본기원)
◇ 일본 기성전 도전7번기 결과
-도전4국 213수 끝 흑불계승(요다 노리모토 승리!)
-도전3국 254수 끝 백반집승(요다 노리모토 승리!)
-도전2국 266수 끝 백반집승(야마시타 게이고 승리!)
-도전1국 258수 끝 흑1집반승(야마시타 게이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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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어이승 |
｜ 2009-02-23 오후 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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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성은 요다정도 실력이 되는 사람이 가져야지. 국제대회 1,2회전에 탈락하는 사람이 기성이면 일본 바둑붐에도 악영향이 있을 듯. 요다류는 멋이 있었음. 견실하고 정수만 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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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ua07 |
｜ 2009-02-22 오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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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아니고 저 8시간 바둑이 이틀 바둑이에염
예전엔 9시간인데 1시간 준거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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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호용ii |
｜ 2009-02-22 오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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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8시간바둑에 60초10회는 좀 안 맞지 않나? 6분10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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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뇌피질 |
｜ 2009-02-21 오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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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일본은 세계기전에서 한.중에 밀리지만 뭔가 일본바둑만의 멋이 있네요. 대국실 분위기도 그렇고... 8시간에 1분 초읽기 10회라~ 대단합니다. 옛날에 이틀에 걸쳐서 둔 판도 있었다고 하던데... 중국은 바둑을 스포츠.승부로 생각하고 한국도 이제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일본은 뭐랄까 다른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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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바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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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요즘...이 기전도 이틀걸이 바둑인데... 착각이 있으신가 보네여... 명인전 본인방전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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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2-21 오후 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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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9단.밀어붙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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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y(S) |
｜ 2009-02-21 오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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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야 세계대회에서 놀던 인물이고 야마시타야 국내용이라..비교자체가 성립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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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2-21 오전 9: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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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님 말씀처럼 일본도 j리그 생기면 좀 더 흥미로운텐디...바둑 발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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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09-02-21 오전 3: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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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바둑은 수준이 높네요 ~ 한수한수가 감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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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tfire |
｜ 2009-02-21 오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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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도 J리그 좀 해봐봐... 우리 기사들이 지면 무일푼, 이기면 50%에 계약서 도장 찍어줄게....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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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tfire |
｜ 2009-02-21 오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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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이니까... 야마시타도 대단한 기사이겠지만... 그런데 왠지 난 요다가 더 친근하게 느껴짐... 지난날 한 때 이창호 9단과 세계 대회에서 수담을 종종 나누곤 했기 때문일까... 싸우면서 정든 느낌... 뭐 그런 정 때문인지... 그래도 일본 기성위는 요다가 하는게 낫지 싶음... 요즘 일본 바둑은 쇄국 정책 아니면, 10위권 밖 한국 기사들이 진출해도 휩쓸었을텐데... 에효... 짭짤한 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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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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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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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