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구, 한 걸음부터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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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한 걸음부터 차근차근!
GS배 본선 개막! 이영구, 윤준상에게 본선 첫판 승리
| 이도윤 2009-02-20 오후 05:4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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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네번째 GS칼텍스 우승컵의 주인공은?
2월 20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리그 1국에서 이영구 7단이 윤준상 7단을 맞아 173수 끝에 흑으로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06명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진출자를 가렸다. 예선 결승전에서 윤준상 7단은 박병규 8단을, 안조영 9단은 김지석 4단을, 홍기표 3단은 윤현석 9단을, 이영구 7단은 백대현 6단을 꺾고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본선 토너먼트는 예선전을 통과한 성적우수자 4명과 본선시드 4명(최철한 9단, 원성진 9단, 이세돌 9단, 조한승 9단)이 리그전을 벌인다.
한편 한국랭킹 2위 이창호 9단은 예선 5회전에서 백대현 6단에게 패해 본선진출이 좌절됐으며 한국랭킹 3위 강동윤 9단은 역시 예선 5회전에서 목진석 9단에게 패해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국내 3대 기전(하이원배 명인전,전자랜드배, GS칼텍스배)인 GS칼텍스배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GS칼텍스에서 후원하며 제한시간은 각 3시간 60초 초읽기 5회이다.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 1200만원.
 ▲2008년 11월 25일 제14기 GS칼텍스배 예선 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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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rome |
｜ 2009-02-22 오전 3: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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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철사범님 반갑슴니다...꾸벅...양상국사범님 안녕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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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9-02-21 오후 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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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9단이 예선 5회전에서 강동윤 9단을 이겼다면 그다음 예선 결승전에서 누구에게 졌어야 되는데 패한 4명의 기사에 이름이 없네요. 목-강의 대전은 4회전이 아니었나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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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9-02-21 오후 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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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 글 때문에 명인전으로 불똥이 튀었나요? 저는 개성있는 기전운영 찬성이고요... 세돌이 바둑 많이 두면 우린 많이 구경하고 좋지요,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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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2-20 오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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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세돌이는 결승만 뛸수있게 예전에 GS배가 바꾼거처럼 바꾸삼..세돌이 바둑 너무 많이 둬야되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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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2-20 오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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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성전은 상금이 거의 5억원인데도 도전기인데..명인전은 1억이라고 타이틀보유자한테 기득권도 안주고 리그 참가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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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9-02-20 오후 7: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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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은 타이틀보유자도 리그에 참가하지만, 이 기전도 그렇게 바꾸었다는 얘기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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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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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존산적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타이틀보유자는 리그전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4명으로 수정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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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9-02-20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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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이 조금 오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시드 5명이 함께 리그를 벌인다고 적었는데... 시드 4명이 정확하지 않나요? 리그는 8명이 벌이고 타이틀보유자는 리그 우승자와 5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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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뭔죄 |
｜ 2009-02-20 오후 7: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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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비제이 싱만 있는 것이 아니듯이 바둑에소 이창호, 구리, 이세돌만 있는 것이 아니죠. 따라서 랭킹이 낮은 선수가 본선리그에 올라가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닐 뿐만아니라 바둑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다고 봅니다. 상위랭커들만 경쟁하는 구도라면 축구에서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5국만의 경쟁만 있고 대한민국은 보따리싸야 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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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원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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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씀에 한표.... 나아가 오픈바둑대회와 신예들을 위한 대회, 그리고 중장년층 프로들을 위한 대회가 더욱 많아져야 한국프로바둑이 풍요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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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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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시드를 너무 남발하는거 같습니다.. 시드는 1-2장이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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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2-20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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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와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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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9-02-20 오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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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군요. 이창호 9단이 빠지다니......본선시드 5장에서 2장을 빼서 주최측 시드로 돌리고, 랭킹 등을 고려해 이창호, 강동윤 등이 들어와 이세돌, 최철한 등과의 승부를 볼 수 있으면 팬들에게는 더욱 좋을거 같네요. 물론, 치열한 예선을 뚫는 것도 힘들고 중요하지만, 기대가 많이 가는 승부(이창호 대 이세돌 등)를 보고픈 팬들도 많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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