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진 영남일보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진 영남일보
[2008한국바둑리그] 최진용  2008-12-14 오전 02:05   [프린트]
▲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영남일보 팀이었다.


영남일보가 바둑리그 2연패라는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정규리그 초반에 해도 하위그룹에 머물었던, 심지어 꼴찌까지 당했던 영남일보가 후반에 힘을 내어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2연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12월13일 영남일보는 마침내 뜻을 이루었다.

영남일보 최규병 감독은 "오늘이 가장 힘든 날이었다. 물론 가장 기쁜 날이기도 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힘들었던 하루를 사진으로 감상해보시라.


▲ 다른 팀 선수들도 늦게까지 함께 검토실을 지켰다.




▲ 마지막 대국에서 허영호가 위기를 맞자, 동료들이 근심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 허영호가 우승을 결정짓고 복기를 하는 모습.




▲ 우승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는 영남일보 선수들과 관계자 및 감독.




▲ 결승골을 넣은 허영호가 "바둑이 좋아서 오히려 흔들렸던 것 같다. 다행히 바둑에 몰입한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 샴페인을 터트리며 기쁨을 나누고 있는 영남일보 선수들.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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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타 ｜  2008-12-16 오전 8:21:00  [동감0]    
영남일보 우승을 축하드립니다..어려운 가운데 지원을 해주고 계신 배성로 사장님의 바둑사랑이 결실을 맺는 것 같습니다..
류수유운 ｜  2008-12-14 오후 12:39:00  [동감0]    
영남일보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비록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신성건설도 수고하셨고 좋은 경기 보여주어 감사드립니다. 영남일보의 고른 전력이 우승의 큰 원동력이었던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올해 조금 부진했던 김지석 선수가 내년에는 부진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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