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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바둑, 타짜를 만나다!
만화작가 김세영 씨의 하루를 월간바둑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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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송년호에는 화보, 상보, 강좌, 인문/문학, 정보창여 섹션에서 더욱 새로워지고 다양해진 월간바둑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표지에는 이주배 사진기자의 <메주>가 걸죽한 맛을 더해 주면서 그 위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잡지’ 마크가 자랑스럽게 떡하니 훈장처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화보섹션에서는 농심신라면배의 퉈지아시 3단의 4연승, 정관장배의 송롱후이 초단의 4연승, 김인 국수배, 국무총리배 등의 소식을 화려한 앵글로 쫓아가 본다. 이 사람의 하루에서는 인기만화 <타짜>의 스토리 작가인 만화작가 김세영씨를 만났다. 일반인들에게 낯 설은 만화작가의 하루를 쫓아가 봤다. LG배 결승전이 백담사에서 열릴 예정인데 김회룡의 만평에서 한 컷의 웃음을 찾을 수 있다. 상보섹션에서는 LG배, 농심배, 정관장배를 비롯하여 이세돌 9단과 목진석 9단이 벌이는 국수전 도전1국의 내용을 돋보기로 세밀하게 들여다 본다. 강좌섹션에서는 좋은 수, 나쁜 수, 이상한 수, 유단자가 알아야 할 12가지 테크닉, 사활! 이것만 알면 OK 등이 독자들의 기력을 한 단계 업(Up) 시켜 줄 것이다. 여기에 중국의 두안롱 7단의 테마 클리닉은 덤. 인물/문화섹션에서는 ‘小醫治病, 中醫 治人, 大醫 治國’이라 했던가 ‘모임모임’에서 의사기우회를 찾아가 반상을 누비는 그들의 뒷 모습을 돌아본다. 또한 이 섹션에서 바둑계 뒷얘기를 전하는 취재방담 등을 비롯하여 강유택 2단을 샅샅이 해부해 보는 정용진의 신기사론을 만날 수 있다. 중국르뽀에서는 중국의 가장 빠른 손과 느린 손을 분석하고, 일본르뽀에서는 장쉬 9단의 명인전 2연패 소식의 뒷얘기와 각종 기전 소식을 전한다. ‘이청의 풍운’에서는 18세기 기단 바둑역사를 구경할 수 있으며, 김회룡의 꼼수 9단은 독자를 한 번 더 빙긋 웃게 만든다. 이외에도 정보참여섹션에서는 다양한 바둑정보, 뉴스 등을 전하며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단급인정시험 등이 있다. 올해 입단한 김미리 초단, 대만 한국인 1호 입단자 이정빈 초단의 인터뷰, 그리고 권말부록으로 대각선 포석의 모든 것2가 추운 겨울 날 뜨거운 해장국 국물처럼 대각선 포석의 궁금증을 녹여줄 것이다. 정기구독 문의는 02-2264-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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