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승, 부릉부릉~ 리그전 선두 나서!
조한승, 부릉부릉~ 리그전 선두 나서!
[제1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리그] 김경동  2008-09-23 오후 06:15   [프린트]


조한승 9단이 GS칼텍스배 리그전 선두로 나섰다. 9월 2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리그에서 조한승 9단이 홍성지 7단을 227수만에 흑1집반승을 거두면 4승 1패를 기록했다.

승리한 조한승 9단은 이세돌 9단, 원성진 9단과의 두 대국을 남겨 두고 있는 상황에서 본선리그에서 4승 1패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하지만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최철한 9단, 원성진 9단이 바싹 그 뒤를 추격하고 있어 선두는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으로 미세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강력한 도전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세돌 9단이 2승 2패로 아직 불씨를 살릴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있기 때문에 도전권의 향방은 아직 단정짓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타이틀 보유자는 제12기때 이세돌 9단으로부터 타이틀 획득을 한 박영훈 9단으로 사이버오로는 본선대국과 도전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제13기 GS칼텍스배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GS칼텍스에서 후원하며 제한시간은 각 3시간 60초 초읽기 5회이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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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ova ｜  2008-09-24 오전 5:54:00  [동감0]    
홍성지 7단 잘 나가다 요즘 왜 이러지? 분발해 주세요. 목표는 세계입니다. 타도 중국의 선봉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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