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16연승 달리며 본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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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16연승 달리며 본선 안착!
박정상, 강동윤도 숙적 최철한, 김지석 눌러
| 이인철 2008-01-28 오후 07:3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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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 명인전에 컴백했다.
1월 28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6기 하이원배 명인전 예선 결승에서 이창호 9단이 윤준상 6단을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지난 12월부터 16연승, 2008년 1월만 13승 무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으로 돌아온 이창호 9단은 개인통산 일곱 번째로 월간 승률 100%를 기록했다. 2000년 8월 이후 무려 91개월 만에 거둔 열매다.
이창호 9단의 최근 약진은 바둑대상에서 보여준 "올해는 이세돌 9단을 겁나게 하겠다."라는 발언과 맞물려 바둑가를 들썩이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연말에 살아날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듬해만 되면 부진을 면치 못했던 페이스가 바뀌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9단은 지난 2004년부터 연초에 열린 주요 타이틀전(국수전, 기성전, 삼성화재배 등)에서 내리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바 있다.
1월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이창호 9단은 2월에 십단전 결승 3번기를 끝내고 중국으로 날아가 농심배 3차전 '상하이 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명인전은 본선의 주인공들이 속속 가려지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현재 시드를 포함해 다섯 명의 기사(이세돌 9단, 조한승 9단, 목진석 9단, 원성진 9단, 최원용 5단)가 본선에 선착한 가운데 오늘(28일) 결과로 이창호 9단, 박정상 9단, 강동윤 7단이 합류했다. 남은 두 조는 일정이 늦춰진 관계로 아직 예선을 벌이는 중.
D조에서는 장장 6시간의 혈투 끝에 이영구 6단을 누른 김주호 7단이 결승에 올랐다. 김7단은 조훈현 9단과 본선행 티켓을 걸고 승부를 벌일 예정. 역시 일정 관계로 대국이 밀린 B조의 박영훈 9단도 김승재 초단을 누르고 4회전에 올랐다.
우승상금 1억원을 자랑하는 하이원배 명인전은 바둑TV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강원랜드와 한국일보가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 2시간에 60초 3회이고 본선 진출자 10명의 풀리그로 결승5번기를 펼칠 주인공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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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때리삘라 |
｜ 2008-01-31 오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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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연승이 개나소나 한다고라??? 물론 이창호9단한텐 13연승정도야 놀라울게 없다만 . 다른기사들에겐 10연승도 힘들다 한편 일본에서는 장쉬9단이 최우수기사로 선정됬다는데 연승왕으로 7연승했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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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소 |
｜ 2008-01-29 오후 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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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도인가 그때는 41연승했었죠 아직까정 깨지지않는 기록이죠 이창호에겐 16연승은 가뿐하죠 컨디션이 살아난다면 한30연승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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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6022 |
｜ 2008-01-29 오후 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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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연승 정말 대단한 기록이죠... 거기엔 안조영, 조한승, 윤준상, 목진석, 이영구 사범등... 이런 사범들 상대로 승률 70%만 기록해도 초초 일류급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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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6022 |
｜ 2008-01-29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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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도가 아니라 13연승 별거 아니라는 말씀이라면 진짜 인간이 되셔야 하구..... 제생각에는 진짜 인간이 맞으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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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6022 |
｜ 2008-01-29 오후 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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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간에 낄일은 아닌 것같지만 13연승을 폄하 한 것이라기 보다는 이창호 9단 연승에 격양된 응원메세지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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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dqhd |
｜ 2008-01-29 오전 8: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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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은 쉽지요! 아마추어는 10승도 오로에서 못하는데! 어떻게 13연승을 기록해요. 어지짢은 시기와 질투와 곤조, 악성 댓글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하는 아이러니한 이야기지요! 프로기사 초단에게 5점을 놓고 이겨본 다음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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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의루프 |
｜ 2008-01-29 오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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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연승에 그 승수에 쟁쟁한 기사들이 많은데 호들갑 떨만한거 같은데요?
나대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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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8-01-29 오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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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인간님...13연승이 아니라 16연승입니다. 하긴 그래서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16연승쯤은 개나소나 다하는건데요...ㅋㅋㅋ 개나소보다는 못한 기사가 많긴 하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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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팅커벨 |
｜ 2008-01-29 오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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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인간님 진짜 인간좀 되세요~ 겨우 13연승도 못하는 사범님들은 어찌 말하시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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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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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님 무슨 인간이 되세요.. 그런말을 합니까.. 다 축하한다는 의미인데.. 그리고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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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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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님이니까.. 가능한 말 아닌가요.. 그렇수도 있지.. 뭐 이런거 가지고.. 팅커벨님이 너무 과민반응을 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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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팅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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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네님 저는 위에 진짜인간님 글 보고 댓글 단거거든요~ 글 이해좀 하시고 답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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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티라태 |
｜ 2008-01-28 오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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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 화이팅!!! Congrat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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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인간 |
｜ 2008-01-28 오후 9: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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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시원하게 잘랐군요. 박정상9단인가요? 잘 어울립니다. 아 그리고 이제 겨우 13연승인데 너무 호들갑떨지맙시다. 앞으로 갈길이 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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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곡선 |
｜ 2008-01-28 오후 8: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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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인전 리그는 정말 쟁쟁한 기사들이 다 모였군요.. 1억원 기전 답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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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suh2 |
｜ 2008-01-28 오후 8: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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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이창호9단의 바둑에는 하늘을 찌를듯한 호기가 엿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 기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듯란 느낌까지 받습니다. 오늘 바득을 보니까 노련함에 깊은 수 읽기까지가 자유자재입니다. 앞으로 강동윤을 비롯한 몇몇 강인한 후배들까지 손볼 수 있다면 이창호시대가 다시 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세돌9단이 가만 있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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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돌★ |
｜ 2008-01-28 오후 8: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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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창호9단 바둑은 멋진 수읽기가 빛나는 한판이 었다는,ㅊㅎㅊ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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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4475 |
｜ 2008-01-28 오후 8: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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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화이팅....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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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성바둑 |
｜ 2008-01-28 오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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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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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의루프 |
｜ 2008-01-28 오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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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농심배에서도 연승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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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top0 |
｜ 2008-01-28 오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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