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랭킹 1위는 이세돌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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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랭킹 1위는 이세돌 9단!
여자기사중 조혜연 7단은 34위로 가장 높은 순위
| 김경동 2008-01-02 오전 10:3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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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랭킹제에 따라 이세돌 9단이 1위를 차지했다. 1월 2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랭킹에서 이세돌 9단이 15369점으로 13972점을 획득한 이창호 9단을 1397점차로 크게 따돌리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신규 랭킹제는 과거 2년 동안의 성적을 산정하여 순위를 집계하던 것을 최근 1년 동안의 성적을 집계하여 순위를 산정하여 체감랭킹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새로운 랭킹제에 따라서 집계된 순위에서 랭킹 3위에는 최근 GS칼텍스배 우승, 삼성화재배 결승진출 등으로 상승세에 있는 박영훈 9단이 1344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 해 122국 93승 29패(승률 76%,2위)으로 연간 최다대국, 최다승 신기록을 수립한 목진석 9단(12661점)이 조한승 9단(12607점)을 5위로 끌어 내리고 지난 달 5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9위를 차지했던 강동윤 7단은 새로운 랭킹 집계에서 12111점을 얻으며 6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제3회 한국물가정보배 준우승을 차지한 이영구 6단(11762점), 천원 타이틀을 획득한 원성진 9단(11761점), LG배 결승 진출자인 한상훈 2단(11678점), 박정상 9단(11648점) 등이 각각 7,8,9,10위를 차지했다.
2006년 1월 랭킹에서 랭킹 1위까지 차지한 바 있는 최철한 9단은 최근 성적 부진으로 지난 달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새로운 랭킹 제도로 집계한 순위에서 11위(11381위)를 차지하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여자기사 중에는 조혜연 7단(34위)이 10506점을 획득하며, 10322점을 얻어46위를 차지한 박지은 8단과 10297점을 얻은 루이나이웨이 9단(50위)을 따돌리고 여자 기사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기원 랭킹 위원회(위원장:조대현 기사회장)는 지난 해 6월경부터 5개월 동안 프로기사 랭킹제 개정안을 검토하여 2008년 1월부터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기원 랭킹위원회 위원인 김수장 9단, 목진석 9단, 조한승 9단, 안조영 9단, 김만수 7단 등은 대국점수, 승리점수, 기전등급제, 점수산정, 인정률 등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새로운 랭킹제를 확정했다. 한국바둑계는 2005년 8월 처음으로 한국랭킹을 발표했다.
2008년 1월 한국랭킹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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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8-01-04 오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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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액수는 별 의미없는 수치입니다. 엘지배 세계기왕전 하나 우승해서 2억5천인 기사가
국내기전 5개쯤 우승해서 상금액이 1억5천쯤 되는 기사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국내기전중 1억짜리 기전이나 3000만원짜리 기전이나 똑같은 기사가 추전하고 똑같은 대국방식으로 치뤄집니다. 한마디로 두 기전의 수준은 거의 같다는 겁니다.
기전에 차등을 두려면 상금액수가 아니라 출전기사의 수준을 기준삼아야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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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천재 |
｜ 2008-01-03 오후 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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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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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smsdl |
｜ 2008-01-03 오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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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처라니는 바둑계에서 사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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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08-01-03 오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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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를 10분지 1로 해서 점수 읽기 쉽게 할수 없을까요?상금 랭킹 20위까지만이라도 병행 발표할 용의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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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08-01-03 오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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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수고 많았습니다.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는것 같아 보기좋네요.기성전처럼 제한기전 보다 상금이 낮은 기전은 한단계 더 낯추는게 합리적일 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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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수라도 |
｜ 2008-01-03 오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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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사범이 1위라는 것은 반갑지만 루이가 1위일 것 같은데... 조사범님 금년 좋은 기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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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 2008-01-02 오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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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한 부분이 군데 군데 보이지만 예전보다는 확~ 하고 피부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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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ole |
｜ 2008-01-02 오후 8: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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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리그 2부리그로 만들어서 1부 상금을 높이고 하위10명은 다음해에 2부로 추락...2부 상위 10명 1부리그 진입...2부리그 하위 10인 퇴출, 시합해서 매년10인 충원....이렇게 바꾸면 바둑계가 훨씬 재미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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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흑백 |
｜ 2008-01-02 오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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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뭐니뭐니해도 프로.
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봅시다. 프로의 세계에서는 홈런한방(고액 상금에서의 우승 한번)이 더욱 값질 수 있지 않나요? 상금을 외면한 인상이 남아서 드리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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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흑백 |
｜ 2008-01-02 오후 8: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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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무언가 단순한 맛을 지울 수가 없넹.
기전과 관련된 점수와 상금랭킹을 언급하신 분도 있고 해서...
기전관련점수+상금획득 = 랭킹으로 한다면 더욱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요?...
헌데 이미 결정된 사항이라, 향후에 한번 생각해보심이..한국기원 관계자분들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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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08-01-02 오후 3: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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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2단이 9위... 세계대회를 너무 반영한듯.. 1년내 국내기전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못한거 같은데.. 2개 세계대회로 9위라니.. 이건쫌~~ 암턴 시도는 신선해서 죠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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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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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도전자 결정전진출이 있긴하죠ㅋ 어쨋든 삼성화재배 LG배에서 모두 8강이상간건 대단한기록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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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83 |
｜ 2008-01-02 오후 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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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사범님 복 많이 받으시고,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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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끄거지 |
｜ 2008-01-02 오후 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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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 괜찮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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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71 |
｜ 2008-01-02 오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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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21위, 송태곤--> 29위....추풍낙엽일세~!!! 부활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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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문디 |
｜ 2008-01-02 오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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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랭킹도 집계해 주세요. 프로는 말 그대로 프로, 상금랭킹이 더 중요할 듯 하네요.
몇년전에는 가끔 볼 수 있었는데 요즘엔 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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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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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랭킹순위와 별 차이는 없을것도 같지만, 그래도 상금랭킹 이야말로 프로의 진짜 랭킹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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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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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정도 까지 집계 해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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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영™ |
｜ 2008-01-02 오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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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님이 1위이고 이세돌 사범님 러브~~~
목진석 사범님이 4위이고
강동윤 사범님이 6위로 진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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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8-01-02 오전 10: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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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랭킹제 보다 훨씬 실감이 나는군요. 올해 부터는 순위 변화가 더 심해질 듯합니다. 그러나 너무 단기적인 측면만 부각되는 면은 좀 더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냉정한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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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고 |
｜ 2008-01-02 오전 10: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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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두 11위까지 떨어졌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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