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꽝과 내평생소원이 결승에서 만났다.

12월 13일 오후8시 오로서버에서 열린 '2007 11월 사이버오로 랭킹최강전 OPEN' 준결승전에서 우스꽝과 내평생소원이 달구벌스타와 아린사랑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두판모두 결승을 눈앞에 둔 대국인 만큼 초반은 다소 지루할 정도로 신중했다.
신중한 만큼이나 중반전투는 치열했고 손에 땀을 쥘 정도로 팽팽했지만, 먼저 균형을 깬 것은 내평생소원. 아린사랑에게 206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고, 이어 우스꽝이 달구벌스타를 상대로 197수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둬 결승의 주인공이 모두 정해지게 됐다. 

두 선수모두 오로 왕별계에서 알아주는 강자중의 강자로 군림해 왔지만 아직 랭킹전 우승경험은 없는상태다. 각자 준우승 경험을 1회씩 가지고 있는 상태.

우스꽝과 내평생소원이 겨루는 랭킹전 결승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번기로 치러진다. 사이버오로에서는 결승전 3번기 모두 2억포인트의 또또포인트를 별도로 지급하는 프라임 매치로 진행한다.

매월 개최되며 고수들과 팬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사이버오로 월간 랭킹전의 총상금은 1140만원, 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결승은 17일부터 19일까지 3번기로 치러진다.

한편 사이버오로는 각 회전별로 부여된 "랭킹전 프라임매치"에 대해, 50수이전 10번베팅시 100만포인트 적립, 50수이후 10번베팅시 100만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가지며, 랭킹전 프라임매치 관전기를 쓴 회원을 심사해 특별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이벤트 바로가기

 

******결승전 베팅전망******

 12월 17일~19일 결승3번기 PRIME 매치  : 우스꽝 VS 내평생소원 ( 각일 오후 8시 오로서버)

12월 17일~19일 "11월 랭킹최강전 결승3번기" 프라임 매치1국 은   우스꽝 VS 내평생소원 판이다.

우스꽝 :
역시 유력한 우승후보군이었으며 드디어 결승에 올랐다. . 14승5패의 단촐(?)한 대국수로도 가뿐하게 11월 랭킹 23위에 턱걸이를 할 수 있었던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역시 높은 승률과 이에따른 팬들의 성원이 랭킹에 반영된 결과다. 첫회전에서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국산김치를 강타. 2회전의 중국기사 (중국명 냉혈대협)도 역시 한판승. 우승에 목마른 우스꽝이다. 과연 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 것인가?

내평생소원
13승 5패의 깔끔한(? ) 성적으로 랭킹 20위를 차지. 대국때마다 오로팬들의 많은 지지가 있었다는 걸 확연히 보여준다.
그만큼 내평생소원은 확실한 강자로 인식되어 있다. 준결승에서는 랭킹전의 절정고수인 아린사랑의 끈질긴 추격을 잘 막아내며 고수의 풍모를 여실히 보여주기도 했다.   과연 "내평생소원"인 우승고지까지 내쳐 달릴 수 있을까?

★베팅전망 :

우스꽝 VS 내평생소원 (17일, 18일, 19일 오후 8시)

결승전답게 빅판중의 빅판으로 귀결됐다.
승부예측은 당연히 5:5이지만, 팬들의 심리적인 현상은 5.5 : 4.5정도로 나타날 확률이 있다.
우스꽝이 국산김치와 달구벌스타등 유력 우승후보를 사뿐히(?) 뛰어넘어 결승에 올랐기 때문이다.
결승3번기이니만큼 베팅에 있어서도 과거의 모든 걸 원점으로 놓고, 한판한판을 새롭게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