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 확실한 1인자 자리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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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확실한 1인자 자리 굳히기!
한 달 사이에 세계 대회 2개 결승 진출 등 수확
| 김경동 2007-12-03 오전 10:2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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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이세돌 9단의 기세는 11월 달에도 계속됐다. 이세돌 9단이 2007년 마지막 발표된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월 3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랭킹에서 이세돌 9단은 21345점을 획득하며 20234점을 획득한 이창호 9단을 1000여 점 가까운 격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달 8승 2패를 거두었지만(?) 내용면에서는 알차고 굵직한 수확을 거둔 한 달이었다. 11월 1일 국수전 도전1국에서 윤준상 6단에게 승리를 거두며 11월 달을 상큼하게 출발을 한 이세돌 9단은 11월 3,8일 벌어진 GS칼텍스배 도전기에서도 박영훈 9단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2:0으로 앞서며 타이틀 획득에 박차를 가했다(12월 2일 벌어진 국수전 도전2국에서도 승리를 거두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세계대회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다. 이세돌 9단은 11월 중순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LG배 8강전, 준결승전에서 각각 장쉬 9단, 후야오위 8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어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에서 황이중 6단을 2:0으로 가볍게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하는 등 11월 한 달 동안에 무려 두 개의 세계대회 결승 진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현재 7관왕을 기록하고 있는 이세돌 9단은 타이틀 추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2위 이창호 9단은 쌓아놓은 포인트가 점점 줄고 있는 상황이라 당분간 1위 자리는 이세돌 9단의 독차지가 될 전망이다.
이창호 9단은 지난 달 5승 2패를 기록했지만 GS칼텍스배 예선 탈락 등 랭킹 포인트가 소폭 하락했다.
지난 달 3승 4패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던 박영훈 9단은 삼성화재배 결승진출에 힘입어 지난 달 보다 소폭 상승한 18125점으로 3위를 차지하면서 4위를 차지한 조한승 9단(17006점)과 1000여점의 차이를 유지하면서 3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농심신라면배에서 맹활약을 한 목진석 9단(16354점)은 지난 달 1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최철한 9단(16181점)을 한 단계 더 끌어 내리면서 5위를 차지했다.
LG배 준결승전에 진출 등으로 14442점을 얻어 10위를 차지한 온소진 4단이 랭킹제도 실시 후 처음으로 10위권 이내에 진입했으며, 박정상 9단(15676점), 이영구 6단(14972점), 강동윤 7단(14841점)이 각각 7,8,9위를 차지했다.
LG배 결승 진출로 세계바둑 사상 처음으로 '초단 세계대회 결승진출'의 기적을 만든 한상훈 초단은 13591점으로 17위를 차지했으며, 윤준상 6단은 지난 달 10위에서 12위로 밀려났다.
한편, 한국기원은 대국점수보다 승리점수에 비중을 두어 체감랭킹을 높인 새로운 랭킹제도를 2008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2년간의 성적을 기준으로 점수를 집계했던 방식을 1년으로 변경해 좀 더 다이나믹한 순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랭킹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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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tus |
｜ 2007-12-06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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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66/// 천야오위는 누구죠? 천야오예+후야오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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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지기 |
｜ 2007-12-04 오후 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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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손보는건 이세돌이 굳이 안해도 윤준상 강동윤 한상훈등 부장들로 충분히 감당이 됩니다.창호빠들 착각은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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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66 |
｜ 2007-12-04 오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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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중국 신예가 강하다고 하는데 내 생각에 한국 신예가 더 강한거 같다. 중국 신예 천야오위 정도지만 한국은 천야오위와 비슷한 시기에 입단한 강동윤, 윤준상 등이 벌써 중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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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보스 |
｜ 2007-12-03 오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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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사범님 이번 10일에 국수먹고 LG배와 삼성화재배에서도 우승 하세요......^^
그럼 우리나라 국수 수출 엄청 잘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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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보이2 |
｜ 2007-12-03 오후 4: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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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조금 늘리는것에는 찬성하지만.. 한국기원이 엄청 욕먹을정도로 많이 늘리는것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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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보이2 |
｜ 2007-12-03 오후 4: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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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문이 좁은만큼 실력이 초단들 실력이 올라왔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그리고 성적 좋은 입단자들은 보면서 성적 나쁜 입단자들은 왜 못보는지.. 판도 크고 인구도 20배이상많은 중국의 입단자는 몇명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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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따 |
｜ 2007-12-03 오후 4: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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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이길수있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매일 매일 그렇게 할수 없다는 것이지요 농심배 성적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세돌9단이 랭킹1위라는건 아무도 부인할수없는 사실입니다 두 사범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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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나라9 |
｜ 2007-12-03 오후 3: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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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j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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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 2007-12-03 오후 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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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성적 단위로 새로운 랭킹제가 실시되면
당분간 이센돌의 독주가 이어질 듯...
한상훈초단이 17위라뉘,
입단자 수를 빨리 늘리던가
입단제도의 개혁이 시급하네요.
이무기 양산하는 한국기원은 각성하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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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ok1971 |
｜ 2007-12-03 오후 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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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동안 세계최강으로 있는 이창호사범을 능가한다고 표현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또한 중요한것은 이세돌9단이 이창호사범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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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ok1971 |
｜ 2007-12-03 오후 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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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시대가 지고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창호 사범이 예전에 비해 좀 부진하고 상대적으로 이세돌9단이 워낙 기세가 좋은 시기입니다. 최근 1년정도의 성적으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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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부 |
｜ 2007-12-03 오후 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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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시대가 지고 있는것은 몹시 아쉽지만, 그 뒤를 한국사람인 이세돌이 이어가는것은 우리에게 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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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멍군 |
｜ 2007-12-03 오전 11: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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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의 전성시대가 열렸군...이창호...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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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12-03 오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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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일전 야구를 보며 스포츠는 강한자가 이긴다는 진리를 다시...야구도 스포츠 아닌가? 이세돌,창하오 등이 강하니 윤준상 목진석을 격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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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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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바둑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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