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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②/'재웅아, 왜 반집졌니? 일부러 져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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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인천 바둑팬들이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행사장을 빼곡히 메웠다. 마지막 대결에서 고근태 5단이 반집승을 확정짓자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  ▲ 매일유업 한도문 홍보이사가 행사장을 찾아 김영환 8단에게 지도기를 받고 있다.  ▲ 바둑팬들 20여명 가량을 추첨으로 뽑아 지도다면기 행사를 가졌다. 홍민표 5단의 지도다면기 모습.  ▲ '저도 한 때는 우주류와 같은 중앙 바둑을 꿈꿔왔어요~' 이창호 9단이 경기를 승리한 후 단상 위에 올라 바둑팬들에게 자전해설을 하고 있다.  ▲ 오후 4시 경기는 김지명씨의 진행과 유창혁 9단의 해설로 이뤄졌다.  ▲ '공동 검토는 아군도 적군도 모두 없다!?' 검토실 전경 모습.  ▲ '저도 바둑 둘 줄 알아요!'  ▲ '요 수가 요상했나요?!' 세 번째 경기를 승리한 최철한 9단의 자전해설.  ▲ '난 여기에다가 사인 받을거다~' 바둑팬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된 합죽선을 어린 아이들이 펼쳐보이고 있다.  ▲ 경기가 끝난 후 최철한 9단과 홍성지 5단이 국후 감상을 나누는 모습.  ▲ '재웅아, 왜 반집졌니? 일부러 져준거니? 그런거야?' '내 고향이 원래 인천이잖아, 좀 봐줘라' 유리한 바둑을 역전패한 이재웅 4단이 뭔가 아쉬운 표정을 머금고 있다.  ▲ '아, 저런 곳은 저렇게 응수해야 되는구나!' 해설에 귀기울이는 바둑팬들의 모습.  ▲ '이야호~!! 이창호 사범님께 바둑판 선물 받았다~!!'  ▲ 경기가 모두 끝난 후 각 팀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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