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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상 초유의 공개대국! 바로 이렇게!
28일 12시반부터 부산 농심호텔에서 갖가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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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한국바둑리그! 올해 사상 처음으로 지역 연고제를 도입, 월 1회 홈경기를 펼치게 되는 KB 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 그 첫번째 투어가 펼쳐지는 곳은 ‘부산’이다. 부산 파크랜드와 경북 월드메르디앙의 3라운드 제4경기가 5월 28일 일요일 오후3시와 5시, 각각 2판씩 부산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벌어진다. 한국바둑리그 사상 ‘첫 공개투어’인 이번 대국은 3백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특설 대국장을 마련, 현장에서 프로기사의 대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28일 12시반, 지도 다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된다. 대국에 양팀 감독인 장수영 9단, 이기섭 7단을 비롯해 부산 지역 출신인 김영환 8단, 이정우 5단 등 여러 프로기사들과 지도기를 가질 수 있는 것. 오후3시부터는 조한승 9단 대 강동윤 4단, 유창혁 9단 대 김주호 7단의 대국을, 이어 오후5시경부터는 김만수 6단 대 서건우 3단, 조훈현 9단 대 윤준상 4단의 대국을 현장에서 직접 관전할 수 있다. 이뿐 만 아니라, 현장 승부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해 관전자 가운데 6명을 추첨, 푸짐한 상품을 지급하며 경기가 끝난 뒤 양팀 선수단의 팬 사인회도 이어진다. 바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27일, 서울에서 KTX 기차를 타고 오후 5시경 부산 농심호텔에 도착한 스텝들의 일하는 모습과 대국장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부산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 마련된 대국장 입구.  ▲ 들어서자 마자 부산 파크랜드와 경북 월드메르디앙의 경기 안내가 보인다.  ▲ 홀 안으로 들어가면, 대형 세트장이 마련돼 있다. 세트장 준비에 여념이 없는 스텝들.  ▲ 무대에서 프로기사들이 대국을 하고, 앞에 마된 대형 스크린으로 대국하는 모습이 보인다. 3백명 이상 무려 5백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장.  ▲ 홀 한켠에는 바둑TV 생방송이 진행되는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다. 이곳은 출입금지^^.  ▲ 해설을 맡은 김성룡 9단, 한해원 2단, 김지명 아마6단의 모습 등이 보인다. 스텝들과 함께 내일 있을 생방송에 관련해 회의를 하는 모습.  ▲ 한편, '영환도사를 잡아라' 라는 코너도 함께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측이 김영환 8단.  ▲ 건물 밖에는 On Media 중계차가 마련돼 있다.  ▲ 중계차 안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모니터들이 즐비하다.  ▲ 바둑TV 홍승희 PD가 방송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 이정우 6단과 이영구 4단의 모습도 눈에 띈다. 일손을 거들고 있는 모습으로, "일당은 없느냐"고 너스레. KB국민은행 2006한국바둑리그는 한국바둑리그 공식홈페이지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감상할 수 있으며, 각 라운드별(2주간격) 해외여행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주유상품권등의 푸짐한 경품이 걸린 베팅참여가 가능하다. http://www.2006baduk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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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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