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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06한국바둑리그, 대장정이 시작되다!
2006한국바둑리그 개막식, 출전 기사들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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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승부다! 2005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한국바둑리그가 2006시즌을 맞이해 그 화려한 무대를 다시 수놓게 됐다. 지난2005시즌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큰 규모로 탈바꿈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바둑리그는 명실 공히 세계최고의 바둑리그. 박영훈 9단이 2005한국바둑리그를 통해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 했다면, 이번2006한국바둑리그에는 어떤 기사가 새로운 스타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둑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2006한국바둑리그! KB국민은행 2006한국바둑리그 개막식의 흥겨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개막식에 앞서 오프닝쇼로 마술 공연이 벌어졌다.  ▲한국기원 유충식 부이사장이 개막식 축사를 전하고 있다.  ▲'성공적인 2006한국바둑리그가 되길 바랍니다!' 축하케익 절단식 장면.  ▲'이번시즌에는 우승 기대해도 되나요?' GS KIXX의 주장을 맡고 있는 최철한 9단.  ▲'타이틀 보유자의 매운맛을 보여주겠습니다!' 매일유업의 고근태 5단.  ▲'김성룡 9단은 바둑계의 개그맨으로 유명한데요?' 사회자의 유쾌한 질문에 한게임 김성룡 9단이 웃음으로 답하고 있다.  ▲'대회2연패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지난시즌 우승팀 신성건설의 주장을 맡게 된 안조영 9단.  ▲'우리팀이 가장 젊은 팀이죠' 제일화재의 김지석 3단과 김혜민 3단, 안달훈 6단의 모습.  ▲'무등산 검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치열한 예선관문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파크랜드 오규철 9단이 사회자의 질문에 재치있게 답변하고 있다.  ▲'이세돌 9단도 결혼했는데 이창호 9단은 언제쯤?' '저도 빨리 좋은 사람 만나야죠' 매일유업 주장, 이창호 9단의 모습  ▲'KIXX의 화끈한 승전보 기대하세요!' GS KIXX의 이재웅 4단과 박정상 5단, 최철한 9단의 모습.  ▲2006한국바둑리그를 수놓을 40명의 전사들.  ▲'세돌아, 파이팅은 이렇게 하는거야!' 파크랜드 주장 조훈현 9단과 제일화재 주장 이세돌 9단.  ▲'이들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한국바둑 정상을 이끌어 온 4인방의 모습.  ▲'2006한국바둑리그 명승부를 기대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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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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