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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프로바둑리그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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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세계 최고의 프로바둑리그를 만난다!" 4월 6일 오전11시, 서울 신라호텔 23층 오키드룸에서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 조인식이 벌어졌다. 후원사인 KB국민은행 강정원 행장을 비롯해 (재)한국기원 유충식 부이사장, 바둑TV 신용섭 사장이 조인서에 서약을 한 것.  (왼쪽부터) 바둑TV 심용섭 사장, KB국민은행 강정원 행장, (재)한국기원 유충식 부이사장 KB국민은행의 2006 한국바둑리그의 성공적인 개최 및 운영을 위하여 마련된 조인식에는 KB국민은행 최인규 전략본부장, 임영식 홍보부장, (재)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 조훈현 상임이사, 바둑TV 김계홍 채널 사업국 상무, 강헌주 국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바둑TV가 주최하는 이번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는 전기보다 2배 늘어난 규모와 경기수로 세계 최고 바둑리그다운 규모를 갖추었다. 사상 처음으로 지역 연고제를 도입해 지역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스포츠 구단의 틀을 갖추고 오더제를 적용함으로써 보다 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연출한다. 세계 최고의 바둑리그답게 세계적 은행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의 권위는 더욱 높아졌다. 올 한 해 동안 바둑팬들은 국민은행의 전지점에서 한국바둑리그의 포스터 및 안내책자를 만나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 이렇게 바뀌었다!! 1. 총규모 30억원 ▷ 총상금 13.8억원으로 작년 규모의 배로 증가된 규모를 자랑한다. 단체상금은5.0억원 (우승 2.5억,준우승 1.5억, 3위 7천만원, 4위 3천만원), 개인상금 약 0.4억( MVP, 월간 MVP, 다승상 등 다수)이다. 2. 최대 239경기 ▷ 경기수를 확대하여 9개월간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매주 8회, 1500시간 바둑TV에서 방송된다. 3. 지역연고제 도입 ▷ 기업의 지역 밀착 및 지역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8개 지역 출신 프랜차이즈 스타를 발굴한다. 매월 1회 연고지 투어를 하며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4. 구단제 시범 운영 ▷ 단장, 감독, 주무 등 구단 프런트를 구성하여 본격 구단제 발판을 위한 시범적 운영이 시행된다. 5. 완전 오더제 적용 ▷ 선수별 차등 순번이 아닌 완전 오더제를 적용하여 매 경기 예측불허의 짜릿한 승부를 벌인다. “최고의 리그, 최고의 선수”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의 출전 선수로는 이창호, 이세돌, 조훈현, 최철한 등 국내 최고의 기사들. 2005년 상금랭킹 20위까지 시드를 배정했고 한국기원 소속 전 프로기사들이 4월 4,5 일 양일간 예선전을 치러 바둑리그에 합류하게 된다. 또한 예선전 후 각 팀에서는 원하는 선수를 자율 지명으로 한 명씩 뽑아 총 40명이 2006년 한국바둑리그를 빛낼 주인공으로 선정된다. “정규리그, 포스트시즌 그리고 한중 챔피언스리그”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는 작년 제한시간 10분에 1분 초읽기 1회에서, 각자 10분, 30초 초읽기 3회로 바뀌었다. 흑.백은 1국에 따라 자동결정으로 진행되며 정규리그의 승점 환산은 승 3점, 무 1점, 패 0점으로 환산한다. 오는 4월 20일에 첫 경기를 갖는 정규리그는 각 팀이 두 번씩 경기를 치르는 더블리그 방식을 채택, 작년 112경기에서 올 해 224경기로 경기 수에서도 두 배의 성장을 이뤘고, 상금 역시 총상금 13.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이 격전을 치를 포스트 시즌은 작년과 같은 스텝레더 방식으로 치러진다. 하지만 각 팀 5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해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가르는 것이 지난 해와는 달라진 점. 또한 2006년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은 단체전 3번 승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바둑리그의 우승팀과 중국갑급리그의 우승팀 대항전인 한중챔피언스리그가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미소지움 2005 한중챔피언스리그에서는 2005년 우승팀인 신성건설이 중국리그 우승팀 상해이동통신에게 3-2 역전승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중국 우승팀의 연고지역에서 4명 맞대결을 벌이게 되는 한중챔피언스리그는 2007년 1월 진행된다.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 9시 바둑TV와 사이버오로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이것이 승부다!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의 전 경기는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 9시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4월 20일부터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이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자료제공 / 바둑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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