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현, 유창혁 격침! 세돌아 한번 붙자!
윤성현, 유창혁 격침! 세돌아 한번 붙자!
박영훈도 정대상 꺽고 4강 합류
[제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전] 이경민  2006-02-01 오후 08:31   [프린트]



▲ 박영훈(오른쪽), 다시 한번 속기에 도전한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맥심커피배! 4강의 세자리가 모두 확정됐다.

2월 1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전에서 박영훈 9단이 정대상 9단을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속기전에서 가공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는 박영훈 9단은 무난히 장수영 9단과 안조영 9단을 꺾은 데 이어 정대상 9단을 물리치고 무난히 4강에 합류.

반면, 맥심커피배에 첫 출전해 허장회 9단과 루이나이웨이 9단을 연파, 기세를 보였던 정대상 9단은 막강한 속기 실력을 자랑하는 박영훈 9단에 밀려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승리한 박9단은 최철한 9단 대 김승준 9단의 승자와 맞붙는다.

이어 벌어진 유창혁 9단 대 윤성현 9단의 대국에서는 윤9단이 155수만에 유9단을 누르는 이변을 보이며 4강에 올라섰다. 윤성현 9단은 이세돌 9단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

바둑의 신, 九단의 대제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9단만 출전하는 제한기전으로, (주)동서식품이 후원하고 바둑TV가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2천만원. 제한시간은 각20분에 4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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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  2006-02-02 오전 8:38:00  [동감0]    
최국수의 난전과 올인의극치를 속기에서도 기대해봅니다.신들의 제전에서도 화이팅하세요.
캐쉬리 ｜  2006-02-01 오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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