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신인왕 향해 돌진!
김주호, 신인왕 향해 돌진!
홍성지 꺾고 8강 합류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이경민  2006-01-26 오후 05:29   [프린트]




김주호 6단(오른쪽)이 신인왕을 향해 전진했다.

1월 26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에서 김주호 6단이 홍성지 4단을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흑을 쥔 김6단은 초반 네 귀를 차지하며 실리를 확보한 뒤 중앙 백 세력을 삭감, 266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흑2.5집승을 거뒀다.

김주호 6단의 합류로 8강 진출자는 이희성 6단, 강동윤 4단, 허영호 4단, 김기용 3단까지 총 다섯명이 확정. 김주호 6단은 강동윤 4단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연령이나 단의 제한 없이 프로입단 후 만 10년 이내의 기사들이 참가하며, 본격기전 타이틀 보유 경험자는 출전할 수 없다. 제한시간은 각1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서울신문사와 (재)한국기원이 주최하고 비씨카드㈜가 후원하는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대회 총 규모는 1억5천만원, 우승상금은 2천만원(준우승 상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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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리 ｜  2006-01-26 오후 7:34:00  [동감0]    
원성진 6단이 제일 강호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조혜연 6단은 본격기전 우승자가 아닌걸로 보는 것인가 보조?
장천5호 ｜  2006-01-26 오후 5:51:00  [동감0]    
근기, 지석 좀더 분발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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