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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최고의 신예를 향해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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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최고의 신예, 강동윤 4단이 비씨카드배 정벌에 나섰다. 1월 1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에서 강동윤 4단이 박병규 5단을 237수 끝 흑불계승으로 누르며 8강에 진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을 우승하며 신예기전 2관왕에 등극, 최고의 신예기사로 발돋움 한 강4단이 비씨카드배에서도 정상 등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4단이 비씨카드배마저 우승을 차지한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예기전을 한 차례씩 모두 우승하게 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 허영호 4단, 김기용 초단, 이 대국을 승리한 강4단까지 총 3명의 기사가 8강에 진출해있는 본선무대는 원성진 6단, 김주호 6단, 이영구 4단 등 각종 기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예기사들이 대거 포진하며 숨가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8강에 진출한 강4단은 ‘홍성지 4단 대 김주호 6단’의 대국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툴 예정. 서울신문사와 (재)한국기원이 주최하고 비씨카드㈜가 후원하는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대회 총 규모는 1억5천만원, 우승상금은 2천만원(준우승 상금 1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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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기
june418
제비의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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