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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예선 중간결과! 한국40, 중국28, 일본21, 대만7
1차예선 2라운드 22일~23일 오후9시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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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치고는 너무 험난한 코스! 2005 세계인터넷바둑 오픈 대회 1차 통합 예선(총 2라운드)이 11월 19, 20일 양일에 걸쳐 1라운드가 마무리 됐다. 2라운드 진출자를 가린 것. 192강으로 치러진 1차 예선에서 한국은 40명(63.5%)으로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중국 28명(53.8%), 대만 7명(43.8%), 그리고 일본이 21명(36.8%)으로 그 뒤를 이었다. 프로기사임을 나타내는 P자 마크를 단 한국 아이디 중 22명은 2라운드로 직행했으나, 11명의 기사들은 본선은커녕 2차 예선에 들지도 못하고 좌절을 맛봤다. 저우쥔쉰 9단, 린즈한 7단, 옌정하오 5단 등 대만 랭킹1~3위가 모두 출전한 것으로 알려진 대만은 1라운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다. 한중일에 비해 수적으로 적지만, 기대이상이라는 평가. 반면 독일, 태국, 헝가리, 러시아 대표로 나온 기사들은 1라운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모두 탈락. 2차 통합예선의 진출이 걸린 1차예선 마지막 2라운드는 오는 22일과 23일 오후9시에 벌어진다. 세계사이버기원(주)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한 ‘2005 세계인터넷바둑오픈’은 중국 시나닷컴, 일본기원, 대만기원, 태국, 유럽, 구미 등이 공동 협력하여 추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기전. 우승상금 또한 인터넷 바둑대회 중 세계 최대인 3천만원. ☞ '2005 세계인터넷바둑오픈' 1차 예선 대진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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