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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게임, 7명의 정예부대 출범!
김주호, 김만수 제치고 막차로 본선행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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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호 6단(왼쪽)과 김만수 6단의 대국 장면 M게임이 마지막으로 7명의 베스트 멤버를 모두 확정했다. 9월 30일 한국기원 인터넷대국실에서 벌어진 2005바둑마스터스삼국지 M게임 예선결승에서 김주호 6단이 김만수 6단을 꺾고 M게임 대표로 선발됐다. 김주호 6단이 마지막으로 M게임 대표로 선발되며 사이버오로와 타이젬, M게임의 3사는 7명의 대표 선수가 모두 결정, 본격적인 본선무대에 들어갈 채비를 갖추게 됐다. 전문가들은 3개사의 전력이 쌍방 팽팽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승전임을 감안할 때 와일드카드로 지목된 선수들 중 이창호 9단을 보유하고 있는 M게임이 전력상 조금이나마 유리할 것으로 예측하지만, 온라인 대국과 속기전이라는 복병이 있어 쉽게 승부를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이버오로 팀원들은 온라인 바둑에 많이 익숙한 기사들로 구성돼 다른 팀보다 더욱 강한 팀웍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월 4일 벌어지게 될 본선 첫 대국은 추첨을 통해 M게임의 이상훈 5단과 타이젬의 고근태 3단의 대국으로 결정됐다. 본격적인 본선무대 돌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2005바둑마스터스삼국지! 3개사의 명예를 걸고 싸우게 될, 온라인 전쟁의 최후 승리는 과연 어느 팀에게 돌아갈 것인가?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사이버오로, 타이젬, M게임이 후원하는 2005 바둑마스터스 삼국지는 3사간 7인(와일드 카드 두명과 예선 통과자 다섯명)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농심신라면배와 같은 연승전 방식으로 펼쳐진다. 2005 바둑마스터스 삼국지의 총규모는 1억5천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 2005바둑마스터스 삼국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이버오로 : 박영훈 9단, 송태곤 7단 외 5인)  (엠게임 : 이창호 9단, 목진석 9단 외 5인)  (타이젬 : 최철한 9단, 조한승 8단 외 5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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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7
十年積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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