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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의 정예 멤버는 바로 나!
안달훈, 고근태, 김형환 예선결승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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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환 2단(왼쪽)과 윤성현 9단의 대국 장면 타이젬의 정예멤버가 모두 가려졌다! 9월 22일 한국기원 인터넷 대국실에서 벌어진 2005바둑마스터스삼국지 타이젬 팀의 예선결승에서 김형환 2단이 윤성현 9단을, 안달훈 6단이 홍기표 초단을, 고근태 3단은 박승현 4단을 꺾고 본선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이로써 타이젬 팀은 와일드 카드로 선발된 최철한 9단과 조한승 8단을 비롯해 윤준상 4단, 이희성 6단, 그리고 이날 대국을 승리한 3명의 기사까지 포함해 7명의 팀원이 모두 가려지게 됐다. 현재 사이버오로는 2명의 기사가 예선결승을 통과했고 다음날 벌어지는 대국으로 나머지 3명의 기사가 가려질 전망. M게임은 손근기 2단이 예선결승을 통과하고 아직 4명의 멤버는 미정. 서서히 각 팀의 정예 멤버가 가려지고 있는 2005바둑마스터스삼국지! 과연 인터넷 바둑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사이버오로, 타이젬, M게임이 후원하는 2005 바둑마스터스 삼국지는 3사간 7인(와일드 카드 두명과 예선 통과자 다섯명)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농심신라면배와 같은 연승전 방식으로 펼쳐진다. 2005 바둑마스터스 삼국지의 총규모는 1억5천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 고근태 3단(왼쪽)이 박승현 4단을 꺾고 타이젬 팀의 정예멤버로 등록했다  ▲ 안달훈 6단과 홍기표 초단, 이하진 초단이 모니터를 보며 복기를 하고 있다  (사이버오로 : 박영훈 9단, 송태곤 7단 외 5인)  (엠게임 : 이창호 9단, 목진석 9단 외 5인)  (타이젬 : 최철한 9단, 조한승 8단 외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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