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진, 다시 한번 도전권 노려봐?
현미진, 다시 한번 도전권 노려봐?
김수진 꺾고 승자조 결승 선착
[제7기 여류명인전 승자조 4강전] 사이버오로  2005-07-13 오후 06:31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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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도전권을!

7월 1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7기 여류명인전 승자조 4강전에서 현미진 3단이 김수진 2단을 맞아 150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승자조 결승에 선착했다.

2001년 제3기 여류명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현3단은 이 대국의 승리로 도전권에 한걸음 다가섰다. 현미진 3단은 박지은 6단 대 이하진 초단의 승자와 대결하게 되며, 그 승자가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 지난해 12월 김영삼 7단과 결혼한 현미진 3단은 오는 10월에는 어여쁜 아기 엄마가 된답니다.)

현3단은 이 대국을 포함, 올해 16승 10패(승률 61.5%)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편 패한 김수진 2단은 조혜연 6단과 부활을 노리게 된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여류명인전은 8인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현 여류명인은 루이나이웨이 9단이며, 토너먼트의 승자가 도전권을 획득해 3번기로 도전하게 된다. 우승상금은 8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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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O ｜  2005-07-13 오후 8:40:00  [동감0]    
에궁 나도 일띵이네,,현 미진 일등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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