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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竹島)가 어딘지 알려주마!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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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일본땅이라 우기는 자들이 있다. 독도(獨島), 정신나간 일본인들을 갈굴 의도가 있음은 미리 밝혀둔다. 일본에선 다케시마(竹島)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우리가 알고보면 할 말 많은사람들이다. 독도가 누구땅인지는 다른데서 많이 설명을 하고 있으니 넘어간다. 그런데 자꾸 생각하니까 열받는다. 흥분하지 말라고? 내가 여기서 오끼나와(한국명 黑齒島)가 원래 한국땅이라 하면 너네들 일인(日人)은 기분 안나뻐? [모두 발언] 니뽕진와 혼또니 도라이 데스캉?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 어제도 열받아서 잠 설쳤다. 양식있는 일본의 우익들은 도대체 외 독도를 죽도(竹島, 다케시마)라 부르나? 자꾸 헛소리 비슷하게 튀어나오는데..원래 방향감각 없는거야? 그런거야? [실측] '죽도'찾아 삼만리 최근 미운털이 박힌 기관에서는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일본인들의 70%가 동해상에 독도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른다는 답을 했다고 한다. 또한 그런 섬이 있다는 소리도 모 신문을 통해 처음 알았다고 한다. 한일양국의 친목을 위해 '통석의 념'으로 죽도(다케시마)가 어딘지 알아보자. 자..찾아보니 죽도(竹島)라는 섬이 있긴 있다. 우리도 인정하는데, 이섬 오래전부터 있던 섬이다. 우리도 이섬을 죽도라고 부른다. 참 잘된 일인것 같은데...  면적이 20만 7869㎡, 해발고도는 106m. 섬 둘레를 따라 도는 산책로는 약 4㎞. 울릉도 부속섬 44개(유인도 4, 무인도 40)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대섬·대나무섬·댓섬이라고도 한다. 못 믿겠으면 '네버려 닷컴 (www.navor.com)에서 죽도라고 찾아봐. 울릉도 옆에 죽도라고 엔터(Enter Key) 때리면 금방 나올거야. 그래도 못찾겠다면 니뽕진 니들.. 정말 '죽도'록 패고 싶다. [유래] 3단 변신로봇 '다케시마' 일본인으로서 최초로 다께시마(울릉도의 속도인 '죽도')를 발견한 자는 돗도리현(島取縣) 요나코(米子) 출신의 오타니(大屋甚吉). 1617년에 풍랑을 만나 배가 난파하자 울릉도에 표류한 그는 울릉도에 해양과 육지의 산물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고 귀국후 죽도라는 섬을 탐방했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이 자의 후손들이 일본 막부정부에 도해면허를 신청하면서 "竹島之內松島"라는 표현을 들고 나오기 시작했다. 일제가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 주장하면서 내세운 근거는 조선정부가 공도정책(空島正策: 왜구들이 출몰하여 민간인이 살기엔 위험하다. 고로 이놈들 씨가 마를때 까지 기다려보자는 정책)을 펴고 있던 17세기초. 1618년부터 약 70여년간 울릉도(당시 일본호칭 竹島)와 독도(당시 일본호칭 松島)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점유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그들이 말하는 죽도엔 대마무 한그루 자란적이 없다. 그런데도 '독도'를 '송도'라 하지 않고 굳이 '죽도'라 우기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남아있는 기록을 찾아 뭔가 들이대야 말이 되겠는데, 이게 이름이... 영... '죽도'다. 이 사실을 알고 정말 '죽고' 싶었을 것이다. 이해한다. 근데, 니들 죽고싶은 심정은 이해하겠는데 자꾸 헛소리하면 안된다. 니들이 애초에 죽도라고 외치던 죽도엔 한참전부터 이미 한국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리고 위에서 보았듯 "죽도안에 있는 송도"라고 니들 스스로가 쓰고 있다. 그러다 만만한 논리로 들이댈걸 찾다보니 울릉도가 송도로 송도가 독도로 독도가 죽도로 3단변신하면서 튀어나온거지? 맞지? 아니라고? 에이... '건담'이랑 '요술공주 밍키' 보니깐 다들 3단변신 해대던데 뭘... 이거 유행포석 아니야? [원래대로] 내하고 쇼부보자  이름 바꾸는거 이해한다. "섬 이름은 그때 그때 달라요"라고 할 수도 있다. 한국사람 포용심이 넓은편이다. 요기 부산에서 보면 현해탄 정면에 '오륙도'란 섬 있는데... 용필이 아저씨 때문에 울나라 사람들이 자꼬 부산포 앞에 바위섬 몇개만 보고 오륙도라고 잘못카고 있는데 원래 이기 이 섬이 다가 아이고 니들말로 쓰시마도 오륙도의 일부다. 이걸 우리가 혼동해서 여지껏 오륙도라고만 불러왔거덩? 여기 중국사람들이 우리땅이라 증명한 지도도 있다. 우리의 마지막 오륙도 대마도(쓰시마)를 불법점유하지 말고 이제 이쪽으로 넘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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