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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배 왕위전, 4월1일부터 통합토너 진행
제10회 LG배 통합예선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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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배 왕위전] 4월 1일부터 통합토너진행키로  진통을 겪었던 KT배 왕위전이 4월 1일부터 통합토너먼트에 들어갈 예정이다.(재)한국기원 임선근 사무총장은 한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39기 KT배 왕위전은 정상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39기 KT배 왕위전은 제한시간 축소, 예선과 본선의 총토너먼트식 통합, 선발된 아마기사 출전, 도전기의 존속등 새로운 형식을 가미했으나, 아마기사의 출전문제로 내홍을 겪었었다. 임선근 총장은 지난 3월 7일 '금번 KT배 왕위전 사태에 관해'라는 제목으로, 한국기원 홈페이지에 KT배 왕위전의 진행사항을 알렸다. 전문보기☞ [LG배 통합예선] 한중대만기사및 아마기사 4인출전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이 면모를 혁신했다.  3월 21일부터 한국기원에서 열리게 될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은 한국,중국,대만의 기사가 참여하며, 한국기원에서 초청한 16강의 아마기사들이 토너먼트를 벌여 4명이 예선출전권을 손에 쥔다. 본선은 삼성화재배와 같은 32강전으로 통합토너먼트에서 16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된다.LG배 세계기왕전의 변화는, 한국주최 세계대회의 양대산맥인 삼성화재배의 방식과 상당히 유사한 것으로 진작부터 논의되던 것이었다. 제10회 LG배 통합예선에 관한 사항은 대회가 진행되는대로 자세히 다룰 예정. [SK가스배] 강동윤 선두! 안영길 2승2패  강동윤과 윤준상이 A조 선두 레이스를 벌일 전망이다.3월 11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9기 SK가스배 신예10걸전 A조 6국에서 강동윤 3단이 안영길 5단을 243수만에 흑불계로 제압하고 2승무패의 성적을 유지했다. 현역군인인 안 5단은 2승 2패로 선두권은 힘들 전망. A조에서는 강동윤 3단과 윤준상 3단이 2승무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두 기사는 권갑용 도장의 동문으로 85년생인 송아지그룹의 후기지수로 손꼽히고 있다. 우승상금은 1000만원. [잭필드배] 유해원 8단 16강  유해원 8단(유병호에서 개명)이 국내 유일의 시니어기전인 잭필드배에서 16강에 올랐다.3월 1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열린 32강전에서 유 8단은 황원준 9단을 백1집반차로 제치면서 기분좋은 16강행을 성공시켰다. '3만9천800원'이라는 홈쇼핑 방송으로 팬들에게도 친숙한 '잭필드배'는 만 45세이상의 기사만이 출전가능한 시니어기전이다. 우승상금은 15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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