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꽃노을 3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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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꽃노을 3단의 명복을 빕니다
| 한국기원 2004-12-27 오후 05:0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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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인 홍꽃노을 3단이 27일 오후 사망했습니다.
홍꽃노을 3단은 지난 12월 20일 밤 10시 30분 경 아반테 승용차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 IC 인근에서 진입하던 22톤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홍3단은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쳤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후 수술을 받고 24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27일 오후 3시 30분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홍꽃노을 3단은 1983년 서울 태생으로 권갑용 7단 도장에서 수학했으며 96년 입단한 뒤 97년 여류국수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둬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발인 : 12월 29일
□ 빈소 : 강남성모병원 영안실 7호실(590 -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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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깨비 |
｜ 2005-01-03 오전 3: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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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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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관거사 |
｜ 2004-12-30 오후 5: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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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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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4-12-30 오전 4: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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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산끝에 바람이 아직 매서리 한데 꽃향기는 이제 생각치도 못하겠노라 노을처럼 그대 떠나신 이 새벽 고요함에 을싸스러움은 더욱 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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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jh2466 |
｜ 2004-12-30 오전 3: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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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한수 놓아주었는데 이렇게 떠나셨군요...안타깝습니다... 부디 조은세상으로가시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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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방개비 |
｜ 2004-12-29 오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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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참으로 마음 아프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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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yhoy |
｜ 2004-12-28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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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슴아픈 소식이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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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분패 |
｜ 2004-12-28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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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고대에서 바둑 둘 때, 처음 봤는데,, 참 명랑하게 생긴 아가씨라 생각했는데,,참 삶이 덧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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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pecial |
｜ 2004-12-28 오전 10: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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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곳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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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202 |
｜ 2004-12-28 오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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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부디 좋은곳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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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화 |
｜ 2004-12-28 오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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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차라리 나같은 폐물을 데려가지 한창 필 꽃을 꺽어버린 신이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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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수대사 |
｜ 2004-12-28 오전 9: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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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런 일이 다 생깁니까? 너무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휴~ 편히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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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로롱~ |
｜ 2004-12-28 오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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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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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밥풀떼기 |
｜ 2004-12-28 오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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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구 젊은 나이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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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쭈와리 |
｜ 2004-12-28 오전 9: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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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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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晙意哲學思 |
｜ 2004-12-28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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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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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ro1117 |
｜ 2004-12-28 오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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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조심하여야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 국보인 이창호사범님 자가용 팔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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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립이전 |
｜ 2004-12-28 오전 7: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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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 피지도 못하고 가시는 님,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세상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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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푸퍼 |
｜ 2004-12-28 오전 6: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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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세상에서도 원없이 바둑 두시면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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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지니 |
｜ 2004-12-28 오전 4: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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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빌수밖에 없는 작은 제 자신이 브끄럽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시기만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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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무득 |
｜ 2004-12-28 오전 4: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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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좋은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길.(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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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il69 |
｜ 2004-12-28 오전 3: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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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 옛날의 고수들과 바둑두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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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21park |
｜ 2004-12-28 오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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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가 났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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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ax65 |
｜ 2004-12-28 오전 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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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젊은사람....담세상에선 오래오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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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oter |
｜ 2004-12-28 오전 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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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슬픈 소식이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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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진처사 |
｜ 2004-12-28 오전 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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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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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보거사 |
｜ 2004-12-28 오전 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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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애통! 살아있음의 허무함이여~부디 바둑이 있는 세상에서 극락을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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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일홍 |
｜ 2004-12-28 오전 1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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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깝습니다.. 그 이 쁜 얼굴... 이제 볼 수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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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룡88 |
｜ 2004-12-28 오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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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편에서도 바둑을 둘수 있겠지요,,, 예쁜이름만큼 마음도 예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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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hyun00 |
｜ 2004-12-28 오전 1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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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빈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군요...애통합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평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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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AJOA |
｜ 2004-12-28 오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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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까운꽃이 피기도전에 가시다니 오호 통제로다~ 명복을 빌며 가슴쓸어내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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