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kind=logo}
|
2004년 - 처음이자 마지막 사제대결
피더하우스 탈꼴찌, 얀센은 주장전 승리!
|
||||||||
|
마지막 게임! 이창호 주장은 쉬세요, 마지막은 팀원이 해결합니다! 이창호 9단(피더하우스)은 승리하지 못했지만 모든 팀원이 승리를 거둔 피더하우스팀이 조훈현 9단의 한국얀센팀을 3-1로 누르고 리그 7위를 차지했다. 주장전을 승리한 얀센팀은 4-0의 완봉을 피하며 맨 마지막인 8위를 랭크.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04한국바둑리그 7라운드 4게임 , 피더하우스와 한국얀센의 매일 오후 8시부터 펼쳐졌다. '탈꼴찌'를 위한 마지막 접전이었던 이번 팀대결에서는 일찌감치 피더하우스가 우위를 점했다. 피더팀은 유경민 4단, 윤현석 7단, 이희성 5단이 각각 장주주 9단, 박승현 4단, 루이나이웨이 9단을 격파하며, 주장전 결과에 상관없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좌측이 조훈현 9단, 한국리그 주장전 전문 복기맨(?!) 이세돌 9단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2004년 처음이자 마지막 사제대결 12일의 주장전은 팀승패와 무관하게 2004년 최초의 사제대결이란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해전인 2003년만해도 무려 16판(11승 5패 - 이창호 기준)이나 벌어졌던 사제대결이 2004년 들어서는 해가 바뀌기 마지막인 12월에 겨우 1판이 열리게 된 것. 또한 별다른 대국 일정이 잡히지 않는 한 2004년의 조-이 사제대결은 12일의 한판이 시작이자 마지막이 된다. 이런 결과는 2004년들어 조훈현 9단이 예년에 비해 큰 성과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48전 28승 20패). 게다가 최소 도전기나 결승무대에서 주로 만났던 두 기사가 최하위를 면하고자 하는 주장전에서 맞붙게 된 것도, 12일 주장전의 특이하다면 특이한 모양새. 주장전은 조훈현 9단이 유연하게 실리를 차지하면서 앞서기 시작했다. 이 9단은 중반들어 중앙전을 개시하며 추격을 시작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아 곧 돌을 던졌다. 172수 조훈현 9단 백불계승. 16일부터 포스트 시즌 12일의 리그 마지막 대결을 끝으로 16일부터는 4위팀 파크랜드(목진석)와 3위팀 보해(송태곤)가 겨루는 준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로 구성되는 포스트시즌은 3 : 0으로 팀승부가 가려질 경우 주장전이 열리지 않는다. 또한 2승 1패일 경우 일요일 저녁 6시에 주장전이 열리며, 여기서도 2 : 2로 무승부가 나올 경우, 저녁 8시부터 양 팀간 페어대결로 승자를 가린다.  2004 최고의 인기기사는?!
|
||||||||
|
||||||||
|
||||||||
|
||||||||
|
||||||||
|
||||||||
|
||||||||
|
||||||||
|
||||||||
|
||||||||
|
||||||||
;)
조선황소
cch428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28(충무로3가) 한영빌딩 6층 [사업자정보확인]
제호 : 사이버오로 I 발행인 : 곽민호 I 편집인 : 정용진 I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2753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병준 I 발행일자 : 2013년 7월 26일
E-mail:oper@cyberoro.com Tel:02-2285-6950 (상담시간10:00~14:00) Fax:02-2285-6955
Copyright ⓒ 세계사이버기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