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kind=logo}
|
박지은, 조혜연이간다!!
여성바둑의 쌍두마차! 2년연속 본선진출
|
||||||||
|
한국여성바둑의 쌍두마차 박지은, 조혜연. 박지은 5단과 조혜연 5단이 SK가스배 신예10걸전 본선에 2년 연속 진출했다. 11월 2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9회 SK가스배 여성부 예선결승에서 박지은 5단과 조혜연 5단이 각각 김세실 초단과 권효진 4단을 물리치고 SK가스배 본선에 당당히 진출했다. 지난대회인 8기 본선 진출에 이은 2년연속 본선진출. 제8기 대회에서 박5단과 조 5단은 각각 2승 3패의 리그 성적을 올렸으며, 순위결정전에서 조 5단이 7위, 박 5단이 9위를 차지했었다. 상대방의 성적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던 두 대국자임에도 상호 비슷한 성적을 올린 것도 재미있고, 29일 같은 대국실에서 서로의 판을 보며 예선결승을 치르게 된 것도 흥미롭다. 지난 대회에서 신예10걸 리그전의 첫맛을 살짝 본 두 기사가 이번에 어떤 결과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은 29일 본선대국실에서 박지은 5단(좌측)과 조혜연 5단(우측)이 대국에 집중하는 모습) 5위자가 시드? 행운아 김대용 지난 22일부터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9회 SK가스배 예선은 총 10명의 예선통과자와 2명의 시드잔류자를 합쳐 12명의 본선진출자를 확정지었다. 전기 우승자인 박정상 4단은 대회규정에 따라 참가하지 않았으며, 5단이하의 저단진 신분으로 8기대회 본선에 들었던 최철한 9단은 단위가 높아 아예 대회에 참가할 수가 없었다. 이에 따라 최철한 9단은 '신예기전을 한번도 우승하지 않은 타이틀 삼관왕'으로서의 다소 이색적인 기록을 갖게 됐다. (입단 만 10년이하로 제한되는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출전조건이 되지만 출전하지 않을 것이 유력)  이에따라 시드배정의 행운은 김대용 2단이 차지했다. 순위결정전에서 5위를 차지한 김대용 2단앞에는 3위자 최철한 9단, 4위자 백대현 5단이 있었지만 백대현 5단이 나이제한(25세)에 걸려 참가를 할 수 없어 시드배정을 받게 됐다. 간혹 4위자까지 시드가 돌아오는 일도 있지만 무려 5위까지 시드가 내려 오는 것은 매우 드문 일. 김 2단의 복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제9회째에 접어든 신예10걸전은 예선을 통과한 신예기사들이 양대리그를 통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랭킹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8회 대회부터는 A,B 각조6명 총12명이 리그를 치르며 각조 '비운의 꼴찌'기사는 10위까지의 순위결정전에서 끼지 못하고 '나홀로' 탈락한다. (두 여성기사인 박지은 5단과 조혜연 5단은 같은 조로 편성되지 않는다) SK가스에서 주최ㆍ후원하는 신예프로10걸전은 만25세 이하, 5단 이하의 기사에게만 참가자격이 있다. 우승상금(1위)은 1천만원, 랭킹 10위까지 순위에 따라 차등화된 상금이 지급된다. 제9기 SK가스배 예선통과자 - 예선대진표순 윤재웅 2단, 강동윤 3단, 박병규 4단, 이현욱 5단, 고근태 2단 윤준상 3단, 진시연 2단, 진동규 2단, 조혜연 5단, 박지은 5단 9회 본선 시드 안영길 5단(전기 준우승), 김대용 2단(전기 5위) ▶감동뉴스 : 내가 만난 로맨티스트, 조치훈 |
||||||||
|
||||||||
|
||||||||
|
||||||||
|
||||||||
|
||||||||
|
||||||||
|
||||||||
도우미3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28(충무로3가) 한영빌딩 6층 [사업자정보확인]
제호 : 사이버오로 I 발행인 : 곽민호 I 편집인 : 정용진 I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2753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병준 I 발행일자 : 2013년 7월 26일
E-mail:oper@cyberoro.com Tel:02-2285-6950 (상담시간10:00~14:00) Fax:02-2285-6955
Copyright ⓒ 세계사이버기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