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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돌씨앗배, 여류명인전등
우리도 있다-돌씨앗배 4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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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초속기전도 펄펄 KBS 바둑왕전 승자3회전 진출  지난 2월 11일 KBS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23기 KBS 바둑왕전 승자조 2회전에서 최철한 6단과 류재형 6단이 유창혁 9단과 박승철 3단을 뛰어넘고 승자조 8강에 안착했다.특히 최철한 6단은 최근 제47기 국수전 도전2국에서 이창호 9단을 꺾고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또한 최6단은 류재형 6단과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 최종 3국을 남겨 놓고 있다. KBS 바둑왕전은 국내유일의 공중파 방송 초속기 기전, 전기 우승자는 송태곤 6단이다. 여류명인 본선진출자 8인 확정 - 조혜연에게 도전할 기사를 뽑는다! 루이에게 도전하는 것이 아니다. 국내 여류 바둑을 통일한 조혜연 4단에게 도전할 8인의 여성기사가 확정됐다. 지난 2월 9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6기 여류명인전 예선결승에서 전기 시드자인 루이나이웨이 9단을 포함한 8명의 본선진출자가 결정됐다. 8인의 본선진출자는 루이나이웨이 9단, 김수진 初단, 이민진 三단, 권효진 四단, 이영신 三단, 이지현 三단, 강승희 二단, 윤영선 三단.(대진표순)이다. 한편 제2회 정관장배 우승으로 기대를 모았던 '바둑퀸' 박지은 5단은 권효진 3단과의 예선결승을 통과하지 못했다. 제6기 여류명인전 예선 참가자는 총29명, 6기를 맞은 여류명인전은 8인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토너먼트를 우승한 도전자가 여류명인 조혜연 4단과 3번승부를 벌이게 된다. 지난 1월 30일 막을 내린 제5기 대회에서는 조혜연 4단이 루이 9단을 상대로 2-0 완봉승을 거둬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돌씨앗배 프로시니어 김일환, 장수영, 김수장, 권갑용 2월 1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4회 돌씨앗배 프로시니어기전에서 김일환 9단과 장수영 9단이 4강도약에 성공했다. 이로써 돌씨앗배 프로기전의 준결승은 김일환 9단 VS 김수장 9단, 권갑용 7단 VS 장수영 9단으로 압축됐다. 4강 진출자중 유일하게 9단이 아닌 권갑용 7단은 일찍부터 후학을 양성해온 중견프로. 속칭 '권갑룡 사단'으로도 지칭되는 제자들의 단위가 100단을 넘은지 오래다. 돌씨앗배 프로기전은 국내 유일의 시니어기전으로 만45세이상의 프로기사들만 참가자격이 있다. 우승상금 1500만원, 전기 우승자 서봉수 9단은 16강전에서 탈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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