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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1위 최철한!- 1승 신고
유창혁 9단 그래도 이름값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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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1위' 최철한이 연승전으로 진행되는 신인왕전에서 첫승을 알렸다. 9월 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4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4국에서 최철한 5단은 박정상 4단의 2연승을 좌절시키며 1승을 올렸다. 최철한 5단 318수 백11집반승. 박정상 4단은 이영구 2단의 3연승을 막고 2연승에 도전했으나 승률1위 최철한에게 걸려 결선 티켓인 2연승에는 실패하게 됐다. 1승을 거둔 최철한 5단은 이용찬 4단과 2연승을 높고 겨루게 된다. 최철한 5단의 이 대국까지 총전적 42승 7패, 승률 85.7%를 기록중이다.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입단 만 10년차 이하의 기사들이 단위, 연령에 관계없이 출전, 본선에 오른 20명의 기사들이 연승전 방식으로 결선진출자를 가린다. 2연승 이상시 결선토너먼트 진출의 자격이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2,000만원. 전년도 우승자인 송태곤 5단은 가장 마지막 순번을 부여받아 20번째 선수로 대기중이다. 명인전 -유창혁, 이름값은 하겠다. 도전권및 시드와는 상관없는 리그전 승부. 그러나 그들은 최선을 다했다. 9월 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4기 SK엔크린배 명인전 본선22국에서 유창혁 9단이 윤현석 7단을 맞아 228수만에 흑8집반승을 거둬 리그 전적 2승 4패를 기록했다. 윤현석 7단은 1승 5패. 유창혁 9단과 윤현석 7단은 모든 판을 이겨도 리그 순위 4위에 들 수 없기 때문에 차기 본선시드에서는 완전히 탈락한 상태이다. 현 명인(名人)은 이창호 9단이며, 조훈현 9단,이세돌 9단, 안조영 7단, 목진석 7단. 4인이 도전권을 놓고 치열한 막판 경쟁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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