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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역시 No.1
안조영 물리치고 천원전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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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승률1위 최철한 5단이 천원전 4강에 안착했다. 8월 1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8기 박카스배 천원전 8강전에서 최철한 5단이 안조영 7단을 상대로 247수끝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천원전 4강에 진출했다. 최철한 5단은 올해전적 40승6패(승률86.95%)의 눈부신 활약으로 부동의 승률 1위를 이어갔다. 최근20국 대국 성적은 19승1패, 현재 9연승 중이다. 승률부문 2위를 마크한 기사는 40승8패(83.33%)의 전적을 기록한 김주호 3단. 또한, 최 5단은 이 대국의 승리로 다승부문 공동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다승부문 1위에 랭크된 기사는 이세돌 9단을 비롯하여 안조영 7단, 최철한 5단, 김주호 3단까지 모두 네명. 최 5단의 합류로 천원전 4강에 오른 기사는 김승준 8단, 원성진 5단, 최철한 5단 세명. 남은 한 자리는 조훈현 9단 대 김주호 3단 전의 승자에게 돌아간다. 최 5단은 이 대국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천원전은 제6기 대회 박영훈 2단(당시) 우승, 제7기 대회 송태곤 3단(당시) 우승으로 신예기사 등용문으로 통하며 숱한 화제를 몰고온 기전. 제8기 역시 신예기사 우승의 전통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천원전은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하고 있으며, 우승상금은 1,300만원이다. ☞ 2003년 다승랭킹(클릭) _____ ☞ 2003년 승률랭킹(클릭) ☞ 최철한 5단 프로필(클릭) ___ ☞ 최철한 5단 올해전적(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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