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저쟝팀, 이창호에 삼고초려(三顧草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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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저쟝팀, 이창호에 삼고초려(三顧草廬)
유비의 제갈량처럼 이창호를 간절히 원한다는 입장 표명-
| cyberoro 2003-03-04 오후 03:2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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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적인 '갑급리그 탈퇴' 보도로 중국프로바둑계를 뒤흔든 저쟝(絶江) 신후(新湖)클럽이 난국타개의 대책을 발표, 국면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의 최신보도에 의하면 신후클럽이 한국에 협상원을 급파, 다시 한번 '이창호 영입' 가능성을 타진함으로써 팀의 2003시즌 갑급리그 잔류의 희망을 남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베이징천바오 기자에게 밝힌, 신후클럽의 매니저 슈에훼이(雪輝) 씨의 말.
"우리는 아직 리그탈퇴의 최후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아직은 한가닥 희망이 있고 우리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현재 목표는 동옌(董彦), 류싱(劉星)과 펑첸 등이며 그들 중 한 사람의 동의를 얻기만 하면 즉각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당연히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은 이창호의 영입이다."
"어제, 이창호 9단의 동생 이영호 씨와 통화했는데 이전에는 '형은 출전기전이 대단히 많아, 상당히 피곤하다'는 이유로 신후팀의 재영입의사를 완곡하게 거절했던 이영호 씨가 '신후팀이 처한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다시 한번 형에게 물어보겠다(신후팀 소속출전의사를)'고 말했다."
"이번 일(이창호 영입)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의연히 대처할 것이며 만일, 신후클럽의 탈퇴가 확실해지면 그때는 반드시 기자회견을 갖고 신문에 발표하겠다."
저쟝신후클럽을 운영중인 신후그룹은 건설, 유통 등 10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부동산그룹으로 총수가 상당한 바둑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창호 9단을 영입하기 위해 '이창호 9단이 원한다면 언제 어느 곳에서 바둑을 두든 얼마의 대국료를 원하든, 협상할 용의가 있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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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3-04-14 오후 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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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는조으나, 파격적인대우가 타 기사를 고려하여 파격적인 대우가 필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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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ess46 |
｜ 2003-03-11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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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어줍 잖은 이유로 한개인을 묶어두어개인의발전을 저해하는요소로작용하다니 언제나돼야 개인의인격을 존중하는사회가될지?...한국바둑엔 이창호가아니면 더이상 인재가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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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수올인 |
｜ 2003-03-07 오후 3: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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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은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저런대우라면 당연히 참가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그래야 우리나라에서도 이창호의 진가를 더욱 새삼 확인하지 않을까요...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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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03-03-06 오전 4: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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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가 파격적이라면, 이기회에 이국수님이 개척하면, 차후에 국내 타 기사님들에게도 해외용병시 도움이 될듯. 프로는 아무래도 대우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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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이팍 |
｜ 2003-03-05 오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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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국수는 우리민족의 국보다. 그래서 국수주의적으로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이기회에 우리 국보가 어떤가하는것을 보여주는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한다.. 꼭 참가해서 저장팀을 갑부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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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fre |
｜ 2003-03-05 오후 4: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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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바둑인기 회복을 위해서 이창호 의 참가는 꼭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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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은정 |
｜ 2003-03-05 오후 1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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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이창호국수는 그렇지 않아도 국제대회다, 국내 도전기다 대국이 많은데 중국리그에까지 가서 뛰어줘야됩니까? 용병출전은 작년으로 족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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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KFKDTO |
｜ 2003-03-05 오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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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간의 의리및 신의를 생각해서라도 이창호 9단이 꼬옥 참석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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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yon |
｜ 2003-03-05 오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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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몰르것당 끅 술이덜깻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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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mhan |
｜ 2003-03-04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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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의견도 lee9단의 견해와 같읍니다.덧분인다면 인정과의리를 생각해서 참가해야한다고 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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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9단 |
｜ 2003-03-04 오후 6: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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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팀이 처한 상황뿐 아니라 이창호 개인 나아가 국가의 명예를 위해서도 출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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