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현, 이번엔 꼬~옥 우승할꺼야~*
백대현, 이번엔 꼬~옥 우승할꺼야~*
백대현, 조한승 기분좋은 첫승-
[제7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A,B조 본선1국] 사이버오로  2003-02-14 오후 07:20   [프린트]


백대현 5단, 조한승 5단이 각각 박승철 3단, 박지훈 초단을 물리치고 기분 좋은 첫승을 따냈다.

2월 1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7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A조리그에서 백대현 5단은 박승철 3단을 상대로 129수끝에 흑불계승을, B조리그에서 조한승 5단은 박지훈 초단에게 285수만에 백3집반승을 거두고 본선리그표에 첫 동그라미를 새겨넣었다.

지난 5,6기에서 강지성 5단, 이세돌 3단에게 각각 패해 연거푸 준우승에 머물렀던 백 5단은 이날 승리로 2전 3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이 대회에는 형제기사인 박승철 3단(A조), 박승현 3단(B조)이 나란히 본선에 올라 주목을 끌고 있는데, 형 박승철 3단은 첫판에서 패점을 기록.

SK가스배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인의 신예기사들이 A,B 두개조로 나눠 양대리그를 벌인 후, 각 조 동순위자끼리 대국해 최종 1위에서 10위까지의 신예10걸 랭킹을 매기는 기전이다.

만25세 이하, 5단이하의 기사에게만 참가자격이 부여되는 이 기전의 지난 해 우승자는 이세돌 3단이며, 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전기 우승자인 이세돌 3단은 금기부터 이 기전에 참가하지 않는다.

송태곤, 박영훈, 최철한, 등 정상급 신예기사들이 예선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한 제7기 SK가스배의 본선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A조 : 백대현 5단, 안영길 5단, 김만수 4단, 이용찬 4단, 박승철 3단
▶B조 : 조한승 5단, 류재형 5단, 원성진 5단, 박승현 3단, 박지훈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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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포 ｜  2003-02-20 오전 5: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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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포 ｜  2003-02-19 오후 2:43:00  [동감0]    
백대현이 우승 한번 해야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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