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박영훈, 九단 무섭지 않아!!
어린왕자 박영훈, 九단 무섭지 않아!!
[제7기 LG정유배 프로기전 본선3국] drago  2002-04-20 오전 11:28   [프린트]


제7기 LG정유배 프로기전 본선3국
○유창혁 9단 VS ●박영훈 3단 203수끝 흑7집반승

어린왕자 박영훈 3단이 유창혁 9단에 완승을 거두고 LG정유배 8강고지에 힘찬 발걸음을 디뎠다.

4월 18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7기 LG정유배 본선 3국에서 박영훈 3단은 강타자 유창혁 9단을 맞이해 유연하고도 자신만만한 운영을 펼친끝에 203수끝 흑7집반차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대국의 승자인 박영훈 3단은 조훈현 9단과 최규병 9단의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LG정유배는 국내기전중 KT배와 수위를 다투는 대형기전으로 우승상금은 4500만원이다. 전기우승자는 이창호 9단이며 본선16강부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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