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A조리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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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KTF배 프로기전 A조리그] 홍보팀  2002-02-25 오전 00:00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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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KTF배 프로기전 A조리그 8국
○박영훈 3단 vs ●김승준 7단 224수끝 백2집반승

박영훈 3단이 KTF배 A조리그 1위 확보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월 25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기 KTF배 프로기전 A조리그 8국에서 박영훈 3단은 청년강호 김승준 7단을 상대로
224수만에 백2집반차로 따돌리면서 리그전적 3승 1패로 조 선두에 나섰다.

김승준 7단은 이날 대국의 패배로 2승1패를 마크했으며, 3월 25일로 예정된 김승준 vs 최철한(2승 1패)4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하는 대국자가 박영훈 3단과 조1위 결정을 위한 대국을 갖게 될 예정이다.

현재 B조 1위는 3승무패의 유창혁 9단이며 2패를 기록한 진시연 2단과 마지막 대국을 남겨놓아 1위가 확실시 되고 있다.

A조 1위자와 B조 1위자는 도전자 결정전을 가진다음 승자가 전기 배달왕 타이틀자인 이세돌 3단에게 도전하게 된다. 우승상금은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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