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배 타고온 ‘약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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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배 타고온 ‘약관의 제왕’
| 한창규 2005-01-17 오전 11:4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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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종목: 세계대회, 전술: 출혈 없는 승리.
어린왕자에서 스무 살 청년으로 훌쩍 성숙한 박영훈이 또 하나의 세계타이틀 중환배에 올라탔다. 더욱이 결승전에서 보여준 솜씨는 완벽 그 자체. 미미한 빈틈을 찌르며 원사이드 게임으로 마무리지었다. 후지쯔배와 더불어 2관왕. 이쯤되면 ‘약관의 제왕’이라는 찬사도 어색하지 않다.
한편 2000년 춘란배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갈망했던 왕리청은 마음만 앞섰지 시대의 흐름을 역류시키기에 힘이 모자랐다. 예전의 기백도, 저항력도 보이지 않았다.
제1회 중환배 결승전
○박영훈 9단(한국) ●왕리청 9단(대만)
- 장소 : 대만 위엔산 대반점
- 날짜 : 2005. 01. 15
- 결과 : 292수끝, 백불계승
장면 (당찮은 활용)
‘들여다볼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무심코 들여다본 한수가 흐름을 급전직하 시켰다.
흑1은 지나는 길의 선수활용? 물론 절대적인 활용이다. 왕리청은 가벼운 기분으로 이 수를 놓았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이 짧았다. 찰나의 방심이었다. 프로세계에서 용납되지 않는 방심. 박영훈의 다음 한수를 본 왕리청의 손길이 꽁꽁 얼어붙었다. 본국 최장인 30분 이상이나….
실전진행1 (경과수순)
△로부터 시작된 백의 침입작전은 타개과정에서의 과수로 인해 결국 선봉으로 나섰던 △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그런데 왕리청은 백 한점을 거두어 들이지 않고 6으로 틀어막는다. 두터운 수. 아니, 두터울 뿐이지 실속면에서는 현저히 떨어진다. 이윽고 등장한 문제수가 흑10. 흑6이 비틀거림의 시작이었다면 흑10은 중심을 잃고 마는 헛디딤이었다.
참고도1 (현실적 실리)
흑1로 잡지 않은 것이 첫번째 의문. 이 한수로 우하는 20집 이상 가는 알토란 같은 흑집이 확보된다. 애초의 모양에서 20여집이라면 날 만큼 난 큰 집.
백2부터 움직이는 우변쪽의 수단은 흑9까지 처리할 수 있어 현실적인 흑1에 비길 바가 아니다.
참고도2 (흑의 기대)
단순히 백1로 받아줄 거라고 지레짐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당장 흑2, 4로 젖혀잇는 수가 크다.
백이 한점을 살리자니 잇는 모양새가 영 아니고, 방치하자니 한점을 끊어잡히는 큰 수를 남긴다.
실전진행2 (내려섬이 호수)
상대로부터 젖혀이음을 방지하는 백1의 내려섬. 이 수에 의해 왕리청의 백일몽이 깨졌다. 흑2는 눈물 머금은 굴복. 백3으로 모양 좋고 탄탄하게 보강하자 ▲가 상대를 강화시켜준 이적행위가 됐다. 대수롭지 않은 듯해도 판 전체가 기우뚱거릴 만큼 중대한 과실이다.
흑4, 6은 A의 단점을 방비하면서 B의 절단이나 공격을 엿보는 수. 그나저나 14까지 귀는 단 9집의 초가삼간. B의 노림도 없던 일이 돼버렸다. ■부터 흑이 이루어 놓은 바는 무엇인가.
참고도3 (끊을 수 없다)
돌의 체면만을 생각한다면 백1의 내려섬에 흑2로 끊어가야 한다.
백3이 따끔한 일침. 이에 대해 흑이 5로 차단하는 것은 백A로 요석 두점이 떨어져 나가므로 흑4. 백은 5로 귀를 도려내며 살고 흑은 후수로 겨우 연결한 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참고도4 (타당한 활용)
흑1이 타당한 활용. 백2로 이은 모습과 실전진행은 백의 안형이 다르고 힘관계에서도 차이가 난다. 그런 다음 흑3이 상당한 수. 선수는 아니지만 흑A부터(백은 B로 수비하는 정도) △를 취하는 후속 이득을 내포하고 있다. 수순 중 흑3은 C의 곳도 훌륭한 한수. 백도 바짝 긴장해야 할 형세다.
엊그제 이창호를 상대하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일까, 그때의 감격에서 깨어나지 못한 걸까. 왕리청의 무기력한 패퇴. 아니, 티끌만큼의 출혈도 없이 최상의 병법으로 완승을 일궈낸 박영훈의 솜씨에 칭송을 보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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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1123 |
｜ 2005-03-07 오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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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함 선생이 직접풀이한 토정비결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마다 하나하나 자세하게 나오네요.주소창에 ☞ http://nicesaju.com ☜라고 입력하신후 엔터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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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h002 |
｜ 2005-01-18 오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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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수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그 때문에 이어지는 말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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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라 |
｜ 2005-01-18 오후 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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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닌자님에 답]실전처럼 백이 내려서고 흑도 내려막지만.. 이후 백이 호구를 못치고 그냥 이어야 하므로 우변에 대한 백의 영향력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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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춤05 |
｜ 2005-01-18 오후 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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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롭다...또는 강렬한느낌으로 불쌍하다고느꼈으면 느낀거지...그만들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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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춤05 |
｜ 2005-01-18 오후 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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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하더라도 본전... 그러니 이창호는 빛에노출되어있고 도전자들은 어둠속에묻혀있다.고군분투하는 이창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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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춤05 |
｜ 2005-01-18 오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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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하다는 영 어색하네. 지구상의 모든 반상고수들이 이국수에게 정조준하고 이창호를이기면 스폿라이트를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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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1-18 오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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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정복자펠레님의 말에 대한 이졸데님의 표현이 과하고 상대방을 무시했던것 뿐입니다. 저는 위 두분과는 상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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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1-18 오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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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옳바르다고 말을 하는 사람이 상대방과 같은편 이라서 잘못된것을 옳다고 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좁은 생각도 버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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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1-18 오전 10: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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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멋대로 임의 해석해서 어이없다고 하는것은 바르고 그 임의해석이 잘못되었다고 말을 하는것은..상대방을 깔보는 것이라고..하다니. 글에대한 예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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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1-18 오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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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곳의 사람들이 그와 싸워서 이기는것을 목적으로하니 불쌍하다는 표현임이라고 쓰고 국어공부를 더 하세요..라고 해야 하나..ㅋ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말을 하는 것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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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1-18 오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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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띄어쓰기 하지도 않으면서 뛰어쓰기라고 썼을까..에고..욕먹어도 싸당. 불쌍한이 적당한데..왜들 그러지..이창호, 정상에 선자의 고독과 불쌍함.. 펠레와 양파님과는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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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야빵야 |
｜ 2005-01-18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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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님의 뛰어쓰기(?) 대박 ^^ 후다닥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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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야빵야 |
｜ 2005-01-18 오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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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양파님의 국어사용문제점:1.불쌍한=곤란한 ? 땍! 2.주격조사 이,가 를 두번씩쓰네요.박영훈이가 ^^ 어법에 어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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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야빵야 |
｜ 2005-01-18 오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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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는 표현은 전혀 적철치않음. 아울러 국어공부를 언급한이와 불쌍하다는 표현이 맞다는 두분,어이가 없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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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졸데 |
｜ 2005-01-18 오전 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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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보다 복많은...또는 재수 이빠이가 어울리겠네요. 글 쓰는데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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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졸데 |
｜ 2005-01-18 오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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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쓰기가 아니고 띄어쓰기입니다. 국어공부 좀 더 하시길... (오로의 수준향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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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졸데 |
｜ 2005-01-18 오전 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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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펠레님 대충 보니 국산양파님이나 W00haha 님과 한 식구인것 같은데 비겁하게 다른 아이디로 나오지 말고 직접 말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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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졸데 |
｜ 2005-01-18 오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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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식의 말은 자기만 우월하고 남은 열등하는 투입니다. 이창호가 어딜 봐서 불쌍합니까? 수식어도 어울리는 곳에 붙여야죠. 이창호는 앞으로 1년내내 져도 전혀 불쌍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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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졸데 |
｜ 2005-01-18 오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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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표현이 지나치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국어공부 더 하라는 말은 좀 지나치지 않습니까?불쌍한이라는 말이 어찌어찌해서 잘 어울린다 이런식으로 말하셨어야죠. 국어공부 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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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1-18 오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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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졸대님.. 국어공부더하라 했다고 인격함양을 더하라는 말과 뛰어쓰기를 말한것은 치졸하네요. 불쌍한보다 더 잘어울리는 수식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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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1-18 오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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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양파님의 국어공부 더 하라는 말이 조금은 과하다 생각되지만 전체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불쌍한이 적당한 표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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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졸데 |
｜ 2005-01-17 오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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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을 달기 전에 인격함양부터 좀 더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님이나 국어공부 더 하세요. 띄어쓰기 안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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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졸데 |
｜ 2005-01-17 오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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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양파님, 그럼 저 경우에 불쌍한 이란 표현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국어공부를 더 하라니? 인격모독이네요. 님의 수준이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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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닌자 |
｜ 2005-01-17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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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한활용)에서도 백이 똑같이 내려서면 어떻게 되나요? 뭐가 틀리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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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팅 |
｜ 2005-01-17 오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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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9단 앞으로 계속 정진하여 어린황제에서 조훈현 9단의 황제 칭호를 물려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창호 9단 여전히 세계최강이라 생각합니다. LG배에서 우승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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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달팽이 |
｜ 2005-01-17 오후 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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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에겐 축복을, 패자에겐 격려를.... 정상에 오르기도 힘들지만 앞으로 지키기는 더 어렵겠지요. 계속 좋은 성적 거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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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양파 |
｜ 2005-01-17 오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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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국어공부를 좀 더 하셔야 할듯.박영훈이가 잘 두는 바둑이네요. 이길때 쉽게쉽게 이기는것이 강자인데...박영훈이가 그렇군요. 장하다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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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양파 |
｜ 2005-01-17 오후 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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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고수들이 이국수만 집중적으로 연구하기때문에, 이국수가 승률이 떨어진듯 하다는 뜻으로 `불쌍한`이라고 표현한듯하네요. 이때의 `불쌍한`은 `곤란한`으로 받아 들여야 할듯. 이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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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졸데 |
｜ 2005-01-17 오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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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수가 불쌍하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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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자펠레 |
｜ 2005-01-17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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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9단도 뛰어나지만, 우리 불쌍한 이 국수는 세계의 전 고수들이 전부 그와의 대국에 맞춰 운기조식을 하는 건 아닐까? 게다가 져도 본전일테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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