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리키 료, 흔들렸으나 끝내 방어 성공
이치리키 료, 흔들렸으나 끝내 방어 성공
[일본 기성전] 오로IN  2025-03-15 오전 00:44   [프린트]
▲ 이치리키 료.


이야마 유타(井山 裕太·36) 9단의 기세는 엄청났다.
이번 도전승부에는 대단한 관심이 쏠렸다. 제4국까지 이야마 유타가 3-1로 앞서 1승만 추가하면 이야마 유타가 4기 만에 기성을 탈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일본 일인자 이치리키 료(一力 遼·28)가 마침내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해 권위있는 세계대회 응씨배에서 우승하면서(일본기사의 세계대회 우승은 19년 만이었다) 일본바둑계의 영웅이 된 이치리키 료는 일본 최대 기전인 기성전을 3연패하고 있었다.

황제의 복귀가 이루어지는가, 젊은 지배자가 결국은 성채를 사수할 것인가를 놓고 사람들은 대국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치리키 료는 5~7국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방어에 성공했다.

12~13일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 도키와 호텔에서 펼친 제49기 일본 기성전 도전7번기 제7국에서 이치리키 료는 백으로 196수 만에 불계승하면서 종합전적 4-3으로 승리했다.

▲ 이치리키 료.

기성전 4연패에 성공한 이치리키 료는 “4국째까지 1-3으로 몰려서 힘들었다. 6국에서 끝났어도 이상하지 않을 내용이었다. 종이 한 장 차이의 승부였다”라고 했다. 또 “중대 국면에서 이득을 봐야 하는 부분이 많았고, 대략적인 판단으로 순간 꽤 큰 격차로 벌어지는 장면들이 있었다. 그래서 판단력을 더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든 시리즈였다. 내년까지 조금이라도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치리키 료는 상금 4300만엔(약 4억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타이틀 획득수는 28개로 늘어났으며 현재 기성·명인·천원·본인방·아함동산배·NHK배·응씨배를 보유 중이다.


▲ 이야마 유타.

[PHOTO | 日本棋院]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예류자 |  2025-03-15 오전 9:19:00  [동감0]    
모두 다 좋을 순 없다 라는 격언이 있지만,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것이 단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구요? 정답은 여러분 마음 속에!
stepanos |  2025-03-15 오전 1:02:00  [동감1]    
예전 조치훈9단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지금처럼 몰렸다가 대역전승을 했었는데….. 이번에 6국, 7국은 둘 다 이야먀로서는 너무 아까운 판이었어요. 료의 말처럼 6국에서 끝났어도 할 말 없는 거였는데. 아무리 잘 둬도 끝에 가서 마무리를 잘 못하면 늘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바둑이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다시 떠오릅니다. 바둑이나 인생이나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All’s well that ends well! 신진서9단을 한 단계 높은 기사로 인정하는 료인데, 어쨌든 료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료, 유타, 도라마루 모두 예
stepanos 예전 일본바둑과는 달리 엄청난 싸움바둑들이라 보기도 흥미진진합니다.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1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200바이트)
대국실 입장 대국실 다운로드
  • 정회원 가입
  • 오로볼 구매
  • 포인트 리필
팍스이스트 3단 10조4209억
자작나무♡ 5단* 4조431억
운명아비켜 4단* 2조6914억
바벨탑 4급* 2조6345억
한솔현현로 7단* 2조1274억
충청도요정 24급* 1조8632억
노란단풍 1단 1조6916억
목검향 10급* 1조5560억
입영전야愛 4단 1조5103억
우리영준 6단* 1조4852억
xyz123 7급* 1조4511억
비비빅 11급* 1조4399억
인기상품
  • 플래티넘 패키지

    플래티넘 패키지

    오로볼 500개

  • 겜바타 패키지

    겜바타 패키지

    오로볼 100개

  • 파워 종합세트

    파워 종합세트

    오로볼 100개

  • 스페셜종합세트A

    스페셜종합세트A

    오로볼 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