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랭킹 1·2위 김은지·최정, 8강에서 만난다
|
||||||||||||
여자랭킹 1·2위 김은지·최정 8강에서 맞붙는다 7일 K바둑스튜디오에서 펼친 2026 더메리든오픈 16강전에서 김은지는 최명훈 9단에게 15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최정 9단은 김동한 2단에게 332수 만에 흑으로 4집반승했다. 최정과 김은지는 다가올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김은지는 16강전 내용을 놓고 “초반에 제가 확실히 좋아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타협이 돼서 만만친 않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제가 계속 이상하게 두면서 많이 안 좋았던 것 같은데 수를 내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체력에는 문제가 없고 평소에는 잠을 충분히 자며 인공지능으로 조금 공부한 뒤 대국장에 나온다고 말했다. 최정은 “초반에 무리하다 중앙에서 끊긴 뒤 형세가 나빠졌다. 이후 괜찮아졌지만 백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많았다”고 했다. 최근 900승을 달성한 소감도 말했다 “900승이나 했다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좋긴 하다. 그러나 최근에 성적이 안 좋아서 기쁨을 크게 못 느꼈다”고 했다. 김은지와 대국하게 된 데 대해선 “최근에 제 바둑 내용이 안 좋은 것 같다. 그 부분을 잘 생각해서 김은지 선수와 둘 때는 제가 잘 둘 수 있는 최선의 바둑을 두겠다”고 했다. ![]() [16강전] 김은지(승)-최명훈.
![]() [16강전] 김동한-최정(승).
최정은 상대전적에서 김은지에게 25승11패로 앞서고 있으며 최근 4연승 중이다. 10월 한국 여자프로기사 랭킹에서 김은지가 1위, 최정이 2위다. 랭킹점수는 9542점과 9480점으로 62점 차이다. 더메리든오픈은 시니어와 여자기사, 남자 신예, 아마추어가 함께 출전한다. 32강부터 준결승까지 단판으로 승부하고 결승만 3번기로 치른다. 우승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 원이며 각자 기본시간 10분에 착수할 때마다 20초를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