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의 뒷심, 스미레를 홀리다…결승2국서 반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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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의 뒷심, 스미레를 홀리다…결승2국서 반격 성공
| 김수광 2024-12-09 오후 11:1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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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선수는 귀신에 홀린 듯한 느낌일 것.”
이현욱 해설가의 요약이었다.
여제 최정이 집념의 막판 뒷심으로 결승시리즈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중후반엔 스미레 선수가 넉넉히 이기는 듯한 국면이는데 끝내기에 들어서자 어느 틈에 최정에 차이를 좁히더니 죽 앞서 나갔다.
이현욱 해설가는 “지난 1국 때 피 말리는 반집 승부에서 그렇게 완벽하게 두어가던 스미레 선수가 왜 이렇게 여유로운 차이의 바둑에서 흔들렸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또 “침착하게 조금씩 따라가면서 역전을 해낸 최정 선수 정말 대단하다.”고 했다.
[결승2국] 최정(승)-스미레.
9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8기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최정은 백으로 2집반승했다. 국후 최정은 “최종국에 갈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내용이 너무 안 좋았던 것 같아서… 내일은 훨씬 잘 두고 싶다.”고 했다. 대국 내용에 대해선 “(우상은) 수가 되는 줄 알고 착각했다. 죽어서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끝내기 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득을 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좀 지친 듯한 목소리에 팬들이 걱정하자 최정은 “그냥 목이 잠겨서 그런 것이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면서 “잘 쉬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다. 최종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스미레와의 결승이 결정됐을 때 스미레의 스타일에 대해 최정은 “예전의 나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결승 두 판을 마친 시점에서 스미레 선수에 대한 말해 달라'는 중계진의 요청에 최정은 “스미레 선수, 정말 잘 둔다고 생각한다. 아직 한 판 남아있어서 더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10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3국이 진행된다. 이적 이후의 상대전적에서 최정은 스미레에게 2승1패로 앞서게 됐다.
해성그룹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8기 해성 여자기성전의 우승 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그동안 일곱 번 열린 해성 여자기성전에서는 김다영 5단이 초대 우승을 차지했고, 오유진 9단(5기)과 김은지 9단(7기)이 각각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최정 9단은 네 차례(2~4ㆍ6기) 우승했다.
▲ 한국 여자랭킹 1위 최정.
▲ 여자 6위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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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
| 2024-12-10 오후 3: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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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잘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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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성 |
| 2024-12-10 오후 1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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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화이팅! 앞으로 5년은 정상을 지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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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II |
| 2024-12-10 오전 11: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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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끝까지 수순을 진행한 결과를 보여주므로
실제 대국자의 판단과 괴리감이 있다
아마 인공지능이 없었다면
누가 유리한지 불리한지 해설자도 잘 몰랐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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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보기 |
| 2024-12-10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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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스미레의 성장이 놀랍다.
아이야, 더욱 발전하여 바둑계의 거목이 되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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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준령 |
| 2024-12-10 오전 11: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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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하창나이에 여제의 자리를 물려주기엔 나이가 아깝다. 앞으로 10년은 그자리를 지켜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유념하기 바랍니다. 최정 허이팅! 시절도 하수상한데 최정에게 기대 해 봅니다. 오늘밤 19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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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ch |
| 2024-12-10 오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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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지? 바둑 끝난 줄 알고 끄고 안 봤는데 그 바둑이 역전됐네. 야 최정이 방송(승부를 중계하는 각종 매체 등)을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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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리어 |
| 2024-12-10 오전 10: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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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한국 여자 바둑계를 춘추전국시대로 보지 않습니다. 당분간 최정 김은지 스미레의 반상3국지가 펼쳐지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정은 서서히 내려가고 김은지와 스미레의 양강 체제로 정립될 것입니다. 오유진 김채영 조승아등은 과거 조훈현 시대에 도전 오강 이라 불리던 기사들 처럼 최정의 한계에 부딛쳐 성장세가 현저히 둔화된 기사들입니다. 자신들 보다 나이가 어린 선수들에게 추월당한 기사에게 특별한 포텐이나 포스트최정을 기대하는 건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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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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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유진 선수는 도전 오강보다는 김은지 스미레 양강 체제 쪽으로 분류하는 것이 어떨까요? 신 도전 오강-김채영,조승아,허서현,김민서,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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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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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의 포지션은 현재의 남자 기사 중 신민준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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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다 |
| 2024-12-10 오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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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기계와 다르다. 인간을 기계에 맞추어 이해하려 하는 것은 애초부터 잘못된 생각이다.
해설을 보면서 느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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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55 |
| 2024-12-10 오전 10: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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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둑 감상평
초반(우하귀)에 스미레의 작전 미스로 최정이 약간 앞섬
중반(좌하귀)에는 패의 과정에서 최정의 실착으로 스미레가 앞섬.
종반(우상귀)에 세불리를 의식한 최정의 침입수에 스미레가 흔들렸으나 최정의 실착으로 스미레가 거의 승리를 눈앞에 둠
끝내기에 들어서서 최정의 흔들기가 시작되었는데 스미레가 시간에 쫓기고 너무 승리를 낙관하여 정확한 대응을 하지 못하여 연속 실착을 하여 결국 최정이 승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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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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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승전이 매우 궁금함.
과연 최정의 독주가 계속 될 것인가? 최정, 김은지, 김채영, 스미레, 오유진 등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것인가?
이는 오늘 기성 결승전과 12일부터 벌어지는 여자국수 결승전(김채영 대 스미레)의 결과에 따라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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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평안 |
| 2024-12-10 오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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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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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
| 2024-12-10 오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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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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