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레, 여자국수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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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여자국수전 결승 진출
| 김수광 2024-12-05 오후 05:0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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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국수전 결승에 오른 객원기사 스미레 3단. |
“일본에 있을 때와 달리 한국에서는 대국 기회가 많다. 또 도장에서 저와 비슷한 나이의 실력이 센 친구들과 재미있게 대국을 많이 할 수 있다. 이것이 한국으로 이적할 때 원했던 환경이었다.”
여자국수전 결승에 오른 직후 스미레 3단은 이렇게 말했다.
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29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4강에서 스미레는 조승아 7단에게 16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여자국수전 결승에 올랐다. 한국 여자랭킹 1위 최정과 치른 여자기성전 결승1국에서 승리한 지 이틀 만이다.
사활이 연관된 상변 전투에서 과감하게 싸운 뒤 조승아가 중앙으로 나오지 못하게 막으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하변의 대마를 잡으며 집 차이를 크게 벌렸고 우변에서 자신의 돌을 안정시키면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희성 해설가는 “조승아 선수로선 중앙을 막힌 게 패착이었다.”며 “조승아 선수는 발 빠르고 힘이 좋기에 까다로운 선수인데, 스미레 선수가 힘으로 격파했다.”고 분석했다.
▲ 종국 직후 반상을 바라보는 스미레.
▲ 소감을 말하는 스미레.
스미레의 물오른 기량은 이렇듯 성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랭킹은 지난달에 비해 한 계단 내려가 6위가 됐지만 기세는 더 올랐다. 프로기사들 사이에서는 “스미레 선수는 이미 정상을 노리는 수준이다. 단기적인 랭킹 증감은 큰 의미 없다.”는 말이 나온다. 스미레는 “실력이 늘었는지는 스스로 잘 모르겠는데, 성적이 좋아진 걸 보니 는 것 같기도 하다.”며 웃었다.
결승에 선착한 스미레는 건너편 4강전 최정-김채영 대결의 승자와 결승3번기를 치르게 된다. 4강전은 7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스미레는 “내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정말 강하기 때문에 그 누구든 그다지 두고 싶지는 않지만 어떤 선수와 대결하게 되더라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림지주가 후원하는 제29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우승자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준우승자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기본 30분에 매수 추가로 30초를 준다.
1994년 1기 대회부터 지난해 28기까지 여자국수위에 오른 프로기사는 모두 10명이다.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했던 루이나이웨이 9단이 여덟 번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최정이 지난해까지 모두 여섯 차례 우승컵을 안았다. 원년대회 우승자 윤영선이 네 차례, 조혜연ㆍ오유진ㆍ박지연(은퇴)이 각각 두 차례, 박지은ㆍ김혜민ㆍ김채영ㆍ이영신이 각각 한 차례 여자국수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최정 9단은 22~25기 대회에서 4연패하며 대회 최다연패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스미레. 상대전적에서 3승2패로 앞서게 됐다.
▲ 조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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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4-12-08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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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는 노동자들은 기사생활 하며 돈을 남보다 더 번다해도 일하는 날보단 노는날이 만고 수익이 일정치 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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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4-12-08 오후 6: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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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미레 얼굴도 이쁜데 바둑까지 잘뜨면 어떡하냐? 여자기사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바둑도 바둑이지만 시집을 가는것도 중요하다 중국 속담에 여자에 운명은 남자에 달려 있다 하지만 어느나라든 남녀 사이엔 남자가 능력이 있어야 정상적 결혼생활이 가능하다 사귓꾼 같은 남자 만나지 말고 동생이 외국여자 하고 국제 결혼 하려니까 공무원 으로 결혼 일순위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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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류자 |
｜ 2024-12-07 오후 6: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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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와 최정과의 결승대국을 보고 싶었는데,
김채영이 최정을 꺽고 결승에 올랐네요.
최정과는 이미 다른 기전 결승에서 겨루고 있으니 김채영과의 결승이 다양성면에서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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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4-12-07 오후 5: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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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의 눈부신 성장에 박수를 보낸다.
현재로선 스미레 바둑의 종착지는 과연 어디쯤일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같은 일본 출신이지만 스미레같이 실력과 인품을 갖춘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윤실수 같은 개차반도 있다.
역시 일본은 야누스의 두 얼굴을 지닌 인종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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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주의보 |
｜ 2024-12-07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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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잘나와서 일본으로 가라 할수 있나요?
아니, 가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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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24-12-06 오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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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를 보니, 조만간 스미레가 여자 세계바둑을 우승하는 날이 곧 다가오겠네.
스미레가 한국에서 기사생활을 한건 정말 신의 한수네
조만간 스미레가 여류 세계 바둑을 호령할 날이 올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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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젠고 |
｜ 2024-12-06 오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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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바리 꼬마둥이한테 다들 나가 떨어지냐? 공부들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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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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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라는 그 어린 나이에 한국에 유학와서 공부하고 또 한국이 좋다고 찾아온 아가씨에게 꼭 이런 표현을 해야만 당신 마음이 편합니까? 당신에게 '조센징'하면 당신 기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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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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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는 또 뭐꼬.ㅂㅅㅈㄹ 너 머리는 장식이지.좋겠다.전국적으로 쪽 팔아서.오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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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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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님 옥석은 구별하시지요
스미레는 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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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기놀이 |
｜ 2024-12-06 오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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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스미레 계속해서 실력이 느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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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앙 |
｜ 2024-12-06 오전 5: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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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들 차려라.... 지금 스미레가 잘 둔다고 좋아할때가 아니다
최정 김은지 이후에 스미레한테 다들 박살나고 일본 바둑에 여자기전 다 밀리면 그때는 어떻게 할래?
어리석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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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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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놈이 바둑 예산을 0으로 삭감했을 때부터 예견된 일.. 한국 바둑의 성장동력 싹수를 잘라버린 민족배신 역적질이었어요. 우리나라 여자바둑은 최정 사범 이후 김은지 사범 외에도 2명 정도는 더해져서 3명쯤이 받쳐줘야 합니다. 빨리 바둑 예산도 되살려야 할 것이고, 속속 성장하고 있는 스미레 사범과도 좋은 시합이 지속되면 좋겠지요. 다만 희안한 건 윤가 실수란 너므스키의 친일매국노 댓글에 동감 눌러주는 토왜들이 5마리나 되는 건데, 토왜 매국노들도 분위기를 타는 모양이죠. 요즘 여기저기서 갑자기 발광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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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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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양반들, 바둑은 사양산업이다. 바둑학과 폐지, 바둑예산 0, 잘 하셨소. 결과가 이렇게 잘 나오네요.
세계대회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연패, 감투가 머리보다 크면 눈을 가려 앞이 안보입니다요. 나는 신진서 박
정환 변상일이 세계대회 우승 할 때 기뻤소. 지금 15세 스미레 한테 최정 김은지 오유진 조승아 모두 박살나니,
감투 큰 대감 말씀 맛소. 대감님 기분 좋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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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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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도 0 만드시고, 바둑세 신설하세요. 돈됩니다요. 옛날 통곡세 방귀세 백골포(죽은이도 세금) 유아포도
(젓먹이 세금)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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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류자 |
｜ 2024-12-06 오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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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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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24-12-05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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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일본에서 기록을 내고 있어도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후반이 보강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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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캉 |
｜ 2024-12-05 오후 6: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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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과 근성 돋보임. 사활에 연구가 많이 있는 듯.
미완성의 미래 예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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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4-12-05 오후 5:3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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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15세인데 바둑여제 최정, 여자 이창호 오유진, 여자 이세돌 조승아 마저 꺾었으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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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4-12-05 오후 5:2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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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태생 루이가 나타났다. 루이가 철녀라면 우에노는 해머, 스미레는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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