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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한종진, 대주배 결승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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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과 한종진 9단이 대주배 결승에서 만난다. 10일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1기 대주배 남녀프로시니어최강자전 4강전에서 서봉수 9단이 김혜민 9단에게 276수 만에 흑으로 2집반승했다. 한종진 9단은 이성재 9단에게 291수 만에 백으로 6집반승했다. 서봉수는 2021년 8기 때 유창혁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 한종진은 이번이 데뷔 시즌이다. 서봉수는 71세, 한종진은 45세로 26살의 차이다. 서봉수는 “끝내기할 때 이긴 것을 알았다.”고 했다. 건너편에서 우승후보 유창혁이 탈락한 데 대해선 “뭐, 내 바둑이 약해서 남 평가할 처지가 못 된다.”고 했다. 한종진은 “신인왕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지금 저한테 좋은 기회가 온 것 같은데, 상대가 서봉수 사범이시다. 그런데 최근 서봉수 사범님께 며칠 전 다른 경기(월드바둑챔피언십 예선)에서 졌다.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 ▲ 서봉수.
![]() [4강전] 한종진(승)-이성재. 상대전적은 3승3패가 됐다.
![]() ▲ 한종진.
결승전(단판)은 24일 K바둑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상대전적에선 서봉수가 4승2패로 앞서 있다. TM마린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의 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초읽기를 모두 소진하면 벌집으로 2집을 공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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