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조치훈 대결, 역사 배경 알면 더 재밌다
조훈현-조치훈 대결, 역사 배경 알면 더 재밌다
바둑TV, 바둑사특강 형식으로 예고편 방영
[화제] 오로IN  2015-07-09 오후 00:51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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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바둑이 나은 거장들 조훈현 vs 조치훈 빅 매치는 날이면 날마다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26일이 기다려진다. 역사를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양웅의 대결. 바둑TV가 바둑사특강 형식으로 예고편을 만들어 조훈현과 조치훈을 속속 들이 파헤쳤다.


곧 다가올 조훈현-조치훈 대결이 장안의 화제다.

7월26일 열릴 이 대국을 앞두고 바둑TV가 독특한 예고편을 만들었다. 조-조대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한국기원이 한국현대바둑 70주년 기념 특별이벤트로 마련했다.

이번 대결은 공식 명칭도 있다.

이름하여 <전설의 귀환>

한국바둑의 황금기를 이끈 두 영웅이 격돌한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조훈현과 조치훈은 한국바둑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사들이기에 역사적 배경을 다시금 살펴보고 관전하면 더욱 흥미롭고 뜻깊을 것이다. 3편에 걸쳐 방영될 예고편은, 사이버오로에서 [썰전] 칼럼으로 친숙한 김성룡 9단이 ‘바둑사 특강’ 형식으로 제작했다.

<전설의 귀환> 예고 제1화는 “양웅의 탄생” 편이다. 조훈현과 조치훈이, 어린시절 어떻게 바둑을 시작하고 배우며 성장했는지, 자료를 보여주며 이야기 보따리를 푼다. [자료협조 | 바둑TV]

사이버오로 이벤트도 풍성해요 ▶ '전설의 귀환' 조훈현-조치훈 특별대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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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econ ｜  2015-07-12 오전 9:11:00  [동감0]    
조명인이 다께미야를 제치고 타이틀 하나를 추가했군요! 아직도 녹슬지 않은건 골프 때문인듯!
윤실수 ｜  2015-07-11 오전 7:36:00  [동감0]    
재미있는 사실은 조치훈 명인이 저음과 마지막 대국을 승리했다는 사실! .첫단추가 중요하고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데....
윤실수 ｜  2015-07-11 오전 7:33:00  [동감0]    
조국수는 나이가 한살 줄었는데 조치훈 명안은 어떤가요! 그 시대엔 대개 호적나이가 한두살 줄었지요. 필자도 그렇습니다.
18센티 ｜  2015-07-10 오전 10:46:00  [동감0]    
쿤켄상 바둑둘때 또 우다우다 하겠군 ㅋㅋㅋ
高句麗 ｜  2015-07-10 오전 10:43:00  [동감0]    
조훈현과 조치훈을 합하면 조조가 됩니다
삼국지의 조조
삼국지의 인물중에 조조가 바둑을 제일 잘 두었다고 하더군요
쎄하 ｜  2015-07-09 오후 5:09:00  [동감0]    
오~! 동영상 잘 봤습니다!
바라메미르 ｜  2015-07-09 오후 4:09:00  [동감0]    
맹덕 그리고 자룡
성씨가 묘하게 연결되네...
ㅎㅎㅎ
벽운선생 ｜  2015-07-09 오후 3:34:00  [동감1]    
과유불급
원술랑 ｜  2015-07-09 오후 3:32:00  [동감0]    
솔직히 나는 李世乭 全盛期 時節의 기쁨을 누리기는 커녕 세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盤上의 감격스런 장면도 目睹하지 못해 實로 유감이다. 間間이 바둑의 片鱗들을 엿본 것을 제외하면 201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바둑과 함께했던 시간이 거의 전부이다. 그만큼 바둑에 관한 한 門外漢이라 인정할 수밖에 없다. 碁力 또한 이제 겨우 級을 免한 수준에 불과하다. 하하! 이런 하잘없는 바둑 初步者인 내가 盤上의 內密한 宇宙의 攝理를 論한다는 자체가 語不成說, 萬不成說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분수도 모르는 채 天方地軸 날뛰는데 실시간 오로 記事를 접하면 마치 바둑의 高手인 양 바둑의 전문가인 양 행세하는 꼴이라니 잘난 척은 죄다 한다. 하하! 아서라! 元述아! 빈수레가 요란타! 하하! 오로 棋友들이여! 큰 눈으로 눈 감아 주시길 바랄밖에. 大韓民國 현대바둑 70주년을 맞이하여 또 하나의 大韓民國 棋史의 場이 될 大巨匠 曺薰鉉과 趙治勳의 기념 특별 이벤트 대국이 벌어진다. 아하! 과연 그러하다! 曺薰鉉, 趙治勳! 그 이름만 들어도 한국바둑의 代名詞가 아닌가! 一世를 風靡한 兩大雄이 다시 한 번 지난날 盤上에서 勇猛無雙 獅子吼를 토해냈던 것처럼 盤上 血鬪 眞劍勝負를 겨뤄봄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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