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手, 名人'도 십단(十段)은 탈락!
'國手, 名人'도 십단(十段)은 탈락!
매주 월,화 저녁 9시 대국, 본선 3회전은 1월16일 부터
[제7기 원익배 십단전 ] 박주성  2012-01-03 오후 00:34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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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호, 박승화 넘어 16강에 오른 한종진 8단


이원영은 '名人 박영훈' 넘어, 박진솔은 '國手 조한승' 꺾고 16강행

제7기 원익배 십단전, 16강 진출을 위한 혈전이 한창 진행 중이다. 1월 3일 열린 본선 2회전에서 나현 초단이 양우석 초단을 이겨 13번째 16강 진출자가 되었고 남은 3자리의 공석이 다음 주 화요일까지 모두 채워질 예정이다.

3일 저녁 9시부터는 안국현-김세동의 2회전 대국이 사이버오로에서 생중계된다. 전기 4강진출로 시드를 받은 이영구 9단과 박정환 9단도 본선2회전부터 출전했다. 박정환 9단은 허진 2단을 물리치고 이미 16강에 올랐고 이영구 9단은 1월 9일 박시열 3단과 대국한다.

여자기사로 유일하게 본선2회전에 오른 권효진 5단은 김기원 3단과 1월 10일 본선 2회전 마지막 대국을 벌일 예정이다. 전기 우승자인 이세돌 9단과 준우승자인 강유택 4단은 16강(본선3회전)부터 나온다.

지금까지 16강에 오른 '9단'은 목진석, 최철한, 강동윤 9단과 시드를 받은 이세돌 9단뿐이다.

본선2회전에서 '국수' 조한승 9단은 박진솔 5단에게 졌고 '명인' 박영훈 9단도 이원영 2단에 패해 탈락했다.

1회전에서 이창호 9단을 격침한 한종진 8단은 2회전에서도 강적 박승화 4단을 꺾고 16강에 올랐다.한종진 8단의 16강 상대는 박정환 9단이다.

원익배 십단전 본선대국은 매주 월,화 저녁 9시 사이버오로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향신문사와 (주)바둑TV가 공동 주최하고 원익그룹이 후원하는 제7기 원익배 십단전은 총 규모 4억원, 우승 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10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이 대회는 이창호 9단이 1기와 3기 두 차례 우승했고, 박정환 9단은 4기와 5기 연속 우승했다. 또 안조영 9단과 이세돌 9단이 각각 2기와 6기에 한 차례씩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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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  2012-01-03 오후 3:10:00  [동감0]    
이세돌 강유택은 대진운이좋은데 강동윤 이영구 박영훈 최철한 박정환은 한번 혈전이 필요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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