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이창호,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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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창호, 대격돌!
이세돌, 이창호에 막판 역전승 거둬
| 데일리오로 2011-07-22 오전 03:2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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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승의 바둑을 수상전 실수로 석패한 이창호 9단 |
이창호, 결승선 앞에서 실족, 이세돌에 승리 헌납
2011 한국바둑리그 6라운드 1경기 2국에서 맞붙은 한국바둑의 양웅 이세돌(28)과 이창호(36).
작년 바둑리그 개막전에서 이상훈 양건 두 감독은 이창호와 이세돌이 맞붙는 깜짝승부를 벌여보자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창호의 중국리그 출전관계로 무산이 되고 말았다.올해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이창호 이세돌의 묘한 자력이 운명처럼 작용했다.
이세돌-이창호는 작년 12월 바둑왕전 본선 이후 7개월 만에 만남이며, 바둑리그에서는 05년 이후 6년 만의 재회. 상대전적에서는 24승31패로 ‘여전히' 이창호가 앞서 있지만 이세돌은 최근 3연승 중이다. 이세돌은 아직도 갚아야 할 빚이 많다고 느낀다.
 ▲이창호! 초반 착수가 힘찼다.
시합 전부터 긴장감이 돌았다. 스튜디오 구석편에서 대국개시를 기다리는 순간, 그 짧은 찰나에도 어색한 몸짓을 보인 두 거인. 대국을 개시하자 초반부터 장기전을 예고하듯 느릿느릿 한수씩을 갖다 놓았다.
여전히 초반 무리한 공격은 이세돌의 트레이드마크인가. 비씨카드배 춘란배 결승을 두면서 늘 불안했던 것은 무리한 초반 공격이었다. 물론 극적으로 언제나 이겨왔지만 관전하는 팬들의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었다.
 우하귀에서부터 전투가 일어났다. 한층 거칠어진 이창호는 요즘 초반부터 전투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리한 전투를 일삼는 이세돌로서는 무조건 환영. 그러나 우하귀 전투에서 이세돌은 돌을 거두어도 될 만큼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이세돌은 곧장 모진 흔들기를 감행했다. 그 덕에 우상귀와 상변 일대에서 큰 집을 만들었다. 그러나 좌변과 하변에서 나뉜 양곤마 등 계속해서 수습의 길만 앞에 놓여있었다. 이세돌의 흔들기에 이창호는 미동도 않았던 것.
이창호는 99% 마지막까지 이겨있었다. 좌변에서 마지막 대마 수상전을 벌이고 있을 때 그만 성급하게 수를 메우다가 실족사를 당하고 말았다. 이창호의 패착과 동시에 검토실에서는 긴 탄식이 흘러나왔다.
이세돌은 이겼으나 고개를 쉬 들지 못하면서 선배에게 미안해했다. 이창호는 패했으나 후배에게 야속한 맘은 없었다. 마음이 몹시 아픈 이는 있으나 아프게 한 이는 없었다. 차라리 졌더라면 이렇게 맘이 아프지는 않았으리라. ‘아, 바둑은 슬픈 드라마여!’
 ▲'창호형! 미안해요.'
결국 21일 서울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 6라운드 1경기 첫날 대결에서는 신안천일염과 넷마블은 피차 필승의 바둑을 필패로 마감하는 '파격'을 선보이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 못한 작년 챔프 신안천일염과 최하위에 처져있는 넷마블의 일전. 양 팀은 서로 서로 최근 부진을 만회할 절호의 상대라고 여겼었다.
이세돌-이창호가 맞붙은 2국은 팀 승패를 떠나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 이제 승부는 1:1. 전체적인 오더는 신안천일염이 살짝 앞서 있어 넷마블로서는 4,5국에 나서는 원성진 한웅규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 지가 초점이다.
 ▲승부는 1:1. 남은 대국은 22일 저녁 7시부터 이어진다.
 ▲7개월만의 만남! 하지만 이세돌의 마법에 걸린 이창호
[ 자료제공 ㅣ 바둑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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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충돌 |
｜ 2011-07-26 오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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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바둑도 옛날과 달리 스포츠로 접근하니까 저렇게 실수를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죠. 그 탓에 그런걸 비난할 수도 없구요... 그렇지만 그냥 패착도 아니고 공배를 메우는 실수를 했다는게 참... 그냥 메우면 되는데... 그런 찜찜한 승리탓에 쎈돌이 다음날 대국에서 무기력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두 사람의 마음 속에서는 모두 패자로 새겨질 슬픈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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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11-07-23 오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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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촛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으니 기사를 읽을수록 답답하다. 기보감상을 봐도 어느 수를 어디에 두었어야 했다는 얘기인지 알 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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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멜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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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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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cil |
｜ 2011-07-23 오후 3: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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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사범의 봉사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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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1-07-22 오후 4: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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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게임을 앞두고 노력 자원봉사라!
어제 내용이 좋지 않더니 오늘 결국 아마에게 패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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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7-22 오후 3: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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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 어느 분도 지적했지만,바둑은 유불리는 있어도 점수 게임이 아닌데 역전승 역전패란 말은 적절하지않다고 본다.승부가 결정되기전의 어느 시점이라면 형세의 유불리 측면에 형세역전이란 말 정도 쓸 수는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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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7-22 오후 3: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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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수준 이하라서 불필요한 오해를 가져오는 듯.``던져도 될만큼``같은 결정적이고 주관적인 문구는 어휘가 부족한 삼류들의 습성이다.실수했기때문에 나빠졌고,역시 실수했기때문에 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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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령산 |
｜ 2011-07-22 오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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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받아 한두자 고쳐 보도해 주는 행태는 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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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령산 |
｜ 2011-07-22 오후 3: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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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이창호판이 빅게임이면 기자 보내 취재하는 거 당연하고요. 언제부터 바둑티브이가 갑입장에서 보도자료를 사이트에 뿌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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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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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도 그렇고 타이젬도 그렇고 왜 한국리그 뉴스를 자체 제작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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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령산 |
｜ 2011-07-22 오후 3: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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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에게 부탁합니다. 앞으로 바둑리그 보도자료 배포하는 거는 자중하면 안됩니까? 타이젬하고 같은 기사 뜨는거 좋지 않네요. 인기가 없으면 기사 안올린다고 누가 뭐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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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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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리그 기사 안 올린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 있었어요. 복사해 오는 것도 못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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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7-22 오후 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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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끝까지 둬...어차피 바둑은 승-패로만 밖에 결정할수 없어.
중국바둑이든 일본바둑이든 스스로 던질때 던지는거야..
던지던 말던 누구도 말을 해서는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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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삼성배때 조국수도 끝까지 둬서 반집을 이긴적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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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을 하는 승부도 아니고 오로지 머리로만 하는 승부라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가장 옳은거야.
상대가 실수하지 않음 이길수 없는게 바둑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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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1-07-22 오후 12: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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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대결이란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조훈현이 밀려날 때 조훈현이 조금만 젊었으면 했던 것을 이세돌이 대리만족을 시켜줘서 지금에야 위안이 된다.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모두 화이팅!!! 조훈현과 서봉수는 한 번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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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1-07-22 오후 12: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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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정말 위대한데 이창호 팬들 중 일부가 짜증날 때가 있다. 조서시대의 팬으로 조훈현이 이창호한테 하나씩 허물어져갈 때 정말 괴로웠다. 조훈현은 지는 일인자 이창호는 뜨는 일인자 였던 것이다. 이창호와 이세돌은 그 것을 다시 밟는 것 뿐이다. 해당시대의 일인자로서의 자기의 소임을 다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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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to |
｜ 2011-07-22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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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 내용보면 타이젬에 올라온 내용과 토씨하나도 안틀리게 똑같은 내용이 꽤 길게 있는데 기사 올린 시간보니 오로가 먼저 올렸는데 타이젬기자랑 오로기자랑 같이 한사람이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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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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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홈피에서 카피한것임, 양쪽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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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7-22 오전 10: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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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둑 보면 공배 메우다 따내는 것도 실력이라고 하게 되겠네요.
승부니까 따도 된다. 스포츠니까 따도 된다. 정당하니까 따도 된다.
많이 아쉽네요.
본인이 안되는 줄 알고 있으면 던지는 것이 예의였는데...
이제는 나는 아는데 너는 아니? 하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이, 물어뜯는 것이 승부의 본질이 되어버렸으니...
중국애들 지겹게 비비적거리는 것도 승부의 연장인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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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ㅏ0ㅣ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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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할려면 아닥해라.. 아직도 이런 고리타분한 소리를 하고 앉아있네.. 한팀의 주장이고 1국을 패한마당에 불리하다고 던지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당연한거고 이창호사붐은 안전하게 두다가도 졌는데 무슨 말이 그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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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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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든 스포츠는 상대방의 실수에서 득점이 일어납니다. 안되는 줄 알면서도 최선을 다한 이세돌이 잘못한 거라 말씀하실수야 없는거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세돌에게 오히려 박수쳐줘야 하는거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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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er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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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더나 바둑리그는 단체전이고 망한건 초반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이세돌은 스토리를 만들고 있었어요 중국애들은 가끔 너무 심하다 싶을때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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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er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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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세돌팀 하위권이죠 주특기중 하나가 묘한 심리전으로 흔들기해서 역전승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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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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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쓰지 않는게 예의 아닐까요? 지금 님은 예의 상실 같은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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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쫌둬 |
｜ 2011-07-22 오전 9: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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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패배하였지만..초중반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던 이창호 九단의 모습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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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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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았으면 완벽한 마무리를 했을텐데 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바둑계의 한 획을 이창호가 그었다는건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거구요 앞으로도 세계 최고수중 한명이라는점은 변하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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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殺生丸 |
｜ 2011-07-22 오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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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나이탓이 큰듯... 뭐 아무튼 두 국수가 대국하면 참 재미있음. 좀 더 자주 이런 빅매치가 나와야 할 터인데.. 조이사제 때처럼은 아니더라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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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7-22 오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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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의 개념 정리가 잘 안되는것 같은데. 지고 있다가 이기는걸 역전승이라 정의하지요. 이국수가 막판에 안전하게 가도 된다고 생각했겠죠. 더 몰아부치면 좀 안쓰러우니까. 그러다가 착각을 했고. 역전승 개념을 착각하듯이. 이걸 당신 역전승이 뭔지도 몰라하고 물으면 섭섭할것처럼 이창호 실력이 떨어진다고 하면 또 섭섭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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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11-07-22 오전 6: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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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기사가 잘둔 바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허지만, 이세돌 기사의 역적승이란 표현은 좀 그렇군요. 마지막 좌변 이세돌의 대마 사활에 있어서 대마 죽이는 수를 이창호는 보지 못했고 (물론 TV 해설자도 마찬가지지만.) 헌데 이세돌은 복기과정에서 아주 간단히 급소를 찾아냈습니다. 허허허.. 이게 역전승입니까? 모두 실력이지요. 불세출의 천재기사 이세돌을 다시 한번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창호기사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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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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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er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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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이란 단어가 그래요? 나이도 꽤 있으신것같은데 인생 피곤하게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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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er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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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복기에서 찾아냈든 안냈든 당시에는 몰랐죠 사실 이런 바둑은 콩지에 후야오위 구리 상대로 거둔 말도안되는 뽀록역전승이죠 뽀록도 실력이지만 상대방의 말도 안되는 실수가 승리에 결정적 요인이죠 그걸 이끌어내는것도 실력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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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er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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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사는 수를 그때 찾아낼수도 있었다면 대국 당시 이창호는 너무나 무수하게 이길수있는기회가 너무 많았어요 역전승이란 단어가 부적절한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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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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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이란 단어 사전이나 찿아보시고 댓글 다시는게 어떨지 불리하던경기를 이겼으면 역전승이지 그럼 뭐가역전승인가요?진짜 인생 피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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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1-07-22 오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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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하는 역전승이
두번 연속으로 나오네.
그래서 나는 올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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