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의 미래, 박정상이 이끈다!
한국바둑의 미래, 박정상이 이끈다!
윤준상 꺾고 결승3번기 선승!
[제6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결승1국] 이경민  2006-08-10 오후 04:54   [프린트]



▲ 박정상, 1승만 더!! 윤준상 꺾고 결승3번기 선승 차지!


박정상, “한국 바둑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8월 10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6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결승3번기 제1국에서 박정상 9단이 윤준상 4단을 물리치고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192수, 백불계승

생애 첫 결승 무대에 오른 윤준상 4단은 의욕이 앞선 듯 초반부터 무리수를 두며 리드를 빼앗겼다.

승리한 박정상 9단은 “초반에 흑의 착각이 있었던 것 같다. 중반에 내가 무리했는데, 윤4단이 이를 응징하지 못한 것이 패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친하게 지내는 후배인 준상이가 오늘 선배대접을 해준 것 같다. 2국에서도 대접을 해주리라 믿고, 대접을 해주지 않더라도 실력으로 확실히 꺾겠다”고 결승2국에 대한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9단은 “준상이가 처음 결승전에 올라와서 의욕이 앞섰던 것 같다. 초반에 무리수를 둬서 바둑을 그르쳤는데, 오늘 대국 보다는 훨씬 강한 기사다. 방심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패한 윤준상 4단은 “내용이 좋지 않아 아쉬운 한판이다. 2국은 승부를 EJ나서 재미있고 좋은 바둑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올해 국제대회인 후지쯔배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박정상 9단은 40승 22패를 기록 중이며, 현재 한국랭킹 5위에 올라 있다.

같은 날 벌어진 3,4위전에서는 허영호 5단이 진시영 2단을 상대로 188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했다.

신예기사들의 연승전 방식이 흥미진진한 오스람코리아배는 만25세이하의 5단 이하의 기사만 출전할 수 있다. 연승 달성 시 결선 진출이 확정되며,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상금은 1천8백만원이며, 3연승 시 1백만원의 연승 상금과 이후 1승씩 거둘 때마다 1백만원씩의 보너스 상금도 주어진다.


▲ "성진이 형, 여기선 내가 둬도 이길 것 같아."(오른쪽 강동윤 5단)



▲ 무적 검토단. (왼쪽부터) 김동희 2단, 허영호 5단, 최원용 4단.



▲ 2국에서 끝내자! (박정상 9단)
안되지 그건! 반격 기대하라구! (윤준상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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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111 |  2006-08-10 오후 5:16:00  [동감0]    
엇!!!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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