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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결, 역시 허리는 중국
7월 16일, 17일 이틀간 랭킹전 3회전 연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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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들의 허리 층은 두텁다. 일찌기 프로선수들에게 점수화된 랭킹제를 한,일 보다 먼저 시작했고, 중국의 넓은 지역과 많은 선수들을 커버하기 위한 프리미머 리그 방식의 중국바둑리그도 잘 정착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의 사이버오로와 중국의 시나바둑을 통해 주최되는 월간랭킹전서도 이 점은 자주 확인된다. 2012년 7월 랭킹전도 그렇다. 지난 7월 3일 막을 올려 1회전과 2회전을 치른 결과 3회전에는 한국선수 5명과 중국선수 7명이 올랐다. 한국에 조금 유리한 30강 선수선발임에도 결과가 자주 그렇다. 물론 이것은 한국선수가 우승을 하고 못하고의 횟수와는 아주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허리층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수들이 이번 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7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2012년 7월 사이버오로 월간랭킹 최강전 오픈' 3회전이 사이버오로 인터넷 대국실 오로1서버에서 열린다. 한국은 gunners와 yh7525등의 강자를 앞세워 우승을 노리고 있고, 중국은 전기우승자 핑보(flpingbo)등 여러 강자들이 역시 전기에 이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6판의 대국은 각각 해당일 오후 8시,9시,10시에 계속해서 열린다. ○● 7월랭킹전 3회전 7월 16일 8시, 9시, 10시 플레이보이 - gunners pppppzzzzz(中) - 3266732(中) 만체프 - black2012(中) ○● 7월랭킹전 3회전 7월 17일 8시, 9시, 10시 changwqw(中) - flpingbo(中) 천사의사랑 - biedaowoha(中) yh7525 - cqyg(中) 사이버오로 월간랭킹전은 매달의 월간랭킹 점수를 산정해 한중의 바둑고수 30강을 초청해 열린다. 3개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조 선발자는 3인 역시드 토너먼트로 우승,준우승자를 가린후 결승 3번기를 치른다. 사이버오로 월간랭킹최강전 OPEN' 참가자는 전기 월간랭킹 점수로 정해지며, 전체 본선 30강중 2명은 월간랭킹점수와 상관없이 주최측의 시드로 선발할 수 있다. 랭킹전의 연간 순상금 규모는 1억8천9백60만원, 월간 순상금 규모는 1천5백8십만원, 우승상금은 5백만원 준우승상금은 2백만원, 3위 상금은 1백만원이다. 또 랭킹전의 인기왕별은 사이버오로 프로대국 중계의 해설자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래 배너를 누르면 랭킹전 홈페이지에서 기보,뉴스,대진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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