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박영훈, 우뚝 선 '당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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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박영훈, 우뚝 선 '당이페이'
박영훈, 당이페이에게 불계패해 8강에서 탈락
| 박주성 2012-04-16 오전 10:5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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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4강으로 우뚝 선 당이페이 |
당이페이, 박영훈 넘어 4강 진출!
16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8강 첫 대국에서 당이페이 4단이 박영훈 9단을 상대로 213수 끝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8강 대국은 초반 10여 수부터 마지막까지 혼전양상이었다. 포석부터 당이페이는 한수 물러섬 없이 매 수마다 최강으로 버티며 박영훈을 괴롭혔지만 중반까지는 박영훈이 형세를 리드하고 있었다.
당이페이가 발견한 역전의 묘수. 필연적인 수순으로 꽃놀이패가 나며 형세가 역전되었다. ->
우세를 의식한 백이 약한 말을 두텁게 보강하는 사이 당이페이는 상변에 날카로운 잽을 던져 꽃놀이 패를 만들었다. 미처 못 본 수에 당황했지만 패가 이어지는 사이 박영훈도 우변 패감을 받지않고 버텼고, 다시 백대마 타개에 승부를 걸어 재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마지막 흑 한점을 따낸 수가 패착이었다. 그냥 간명하게 호구만 쳤어도 거의 죽을 대마가 아니었고, 패만 내더라도 흑이 패감이 전무해 박영훈의 승리는 확정적이었다.
쉽게 살것이라 낙관했던 우변 백대마가 어이없이 함몰하며 결국 박영훈 9단이 돌을 거뒀다. 백돌 일부는 살아갈 수 있었지만 계가로는 역부족이었다. 중반 이후 두 번의 실수가 승부를 갈랐고, 박영훈에게는 통한의 패배였다.
이미 16강에서 중국은 콩지에, 구리는 자국기사간 대결에서 패해 떨어졌고, 미위팅과 탄샤오 등 '돌풍'도 사라졌다. 그러나 다크호스 당이페이가 남아 한중랭킹 1위인 이세돌과 탄샤오를 연달아 물리치고, 8강에서 박영훈마저 꺾으며 준결승에 올라 강력한 우승후보로 다시 자리매김했다.
이제 한국기사는 백홍석 9단만이 17일 8강전을 남기고 있다. 16일 오후 5시부터 박문요-천야예의 8강전이 벌어진다. 마찬가지로 17일 오전 10시부터 백홍석-저우루이양의 8강이 벌어지고, 씨에허-후야오위의 대국이 5시부터 이어진다. 4강과 결승 5번기는 5월 9일부터 17일 사이에 일정에 잡혀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총 상금 약 8억 3천만원)을 자랑하는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은 세계 최초의 컷오프 상금제 대회를 도입했으며 국내외 프로, 아마추어 등 모든 바둑인에게 문호를 개방한 전면적 오픈제 방식을 채택한 세계대회다. 제한시간으로 각자 2시간에 초읽기 60초 3회를 준다.
 ▲할 말이 없는 두 대국자. 어디서 승부가 났는지 둘다 알고 있다
 ▲패착은 서로 알고 있었다. 서로 복기할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고 바로 돌을 쓸어담았다.
 ▲박영훈, 통한의 패배!
 ▲이세돌, 탄샤오. 한중랭킹 1위를 꺾고 8강에 올라온 당이페이
 ▲스위에, 홍성지, 이원영을 이긴 박영훈. 중국세가 유난했지만 한국기사와 많이 만난 대진이었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대국. 초반진행 장면
 ▲당이페이는 어린시절부터 '천재'라 불렸지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는 못했었다
-----------------지난 속보--------------------
○●...박영훈은 백, 당이페이가 흑으로 대국개시
오전 10시 대국개시 선언후 돌가리기에서 박영훈이 백을 잡았다. 포석 중 당이페이가 적극적으로 백을 분단하며 우하변에서 접전이 시작됐다. 첫 승부처를 맞이해 박영훈 9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유창혁 9단은 "처음 나오는 포석 같다. 공격적인 의도는 이해가지만 흑의 모양이 좋지는 않다."면서 "아무래도 박영훈 9단이 후반이 강한 것을 의식해 자신의 장기인 전투로 이끌어나가려는 의도로 보인다." 의견을 밝혔다.
 ▲21수 진행 - 박영훈 9단의 백
○●...우변에서 번지는 전투의 불꽃
초반부터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두 대국자가 번갈아 장고를 하고 있지만 소비시간은 거의 비슷하다.
유창혁 9단은 "지금 흐름 자체는 백이 나쁘지는 않지만 이런 전투는 순식간에 바둑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30수 진행
○●... 중앙레이스! 사나운 당이페이
전투과정에서도 박영훈은 곳곳에서 실리를 챙기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우하변 백대마는 모양은 약간 나쁘지만 크게 시달린 돌은 아니다.
백은 중앙에서 이단젖힘 행마로 중앙쪽 활로를 열어놓고 접전을 이어갔다. 당이페이도 타협하지 않고 사납게 덤벼오고 있다. 우하변에 이은 2차전은 중앙이 무대가 되었다.
 ▲52수 진행
○●...박영훈 쭉 밀어붙여!
당연히 한 칸으로 지켜야할 곳에서 당이페이가 장고를 계속 했다. 박영훈은 바로 단수치고 쭉 밀어가 좌변에 백진영을 구축했다.
당이페이는 좌하변 흑을 움직이며 전단을 구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좌변이 다 집이 된다면 백이 좋은 형세다.
유창혁 9단은 중앙접전을 보며 "이런 난전이 되면 지금까지 행마에서 약간 득을 본 것 등이 별 의미가 없다. 한수한수가 승부수가 되어 한방에 가버릴 수가 있다. 현재는 기회를 봐 상변에 백이 젖혀 있는 수가 굉장히 크다. 또 이후 백진에서 어느 정도 수가 날지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72수 진행
○●...좌변은 몇 집?
혼전이 이어졌지만 슬슬 구획정리가 되며 이제 바둑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 경계선을 긋는 과정에서 소소한 접전은 있겠지만 '대형 전투'보다는 '끝내기 승부'쪽이 확률이 높다.
"당이페이는 행마가 좀 이상한 듯 하지만 균형을 잘 맞춰나간다. 흑은 하변이 40집이 강하다. 상변은 흑백 누가 먼저 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25집이 약하다. 백도 좌변만 50집 정도는 나서 우변의 백집을 더하면 나쁘지 않다. 지금은 좌변을 얼마나 깔끔하게 정리하는지가 문제다."라고 형세판단을 했다.
 ▲82수 장면
○●...중앙의 바꿔치기
당이페이가 좌상귀 삼삼침입을 하다 수순을 끝까지 진행하지 않고 중앙에서 변화를 구했다. 중앙 흑돌과 우하변 백일단을 바꿔치기로 결론났다.
 ▲101수 장면
○●...백은 100집
무난하게 진행되면 백은 100집, 흑은 하변이 80집이 좀 약하기에 상변에서 30집을 만들어야 덤을 극복할 수 있다.
유창혁 9단은 "무난하게 진행되면 차이는 크지 않지만 백이 조금이나마 좋아 보인다. 박영훈 9단도 우세를 의식하는 듯 가장 두터운 수로 우변을 지켰다."고 형세판단을 마쳤다.
 ▲116수 장면
○●...119가 부른 꽃놀이패
당이페이의 묘수가 터졌다. 백이 최선으로 응수했지만 상변에 흑의 꽃놀이패가 나며 박영훈은 한숨을 쉬고 머리를 움켜쥐고 괴롭게 수순을 진행하고 있다. 상변의 패맛을 살리는 흑 119의 붙임수를 보지 못한 것이다. 바둑은 다시 어려워졌다.
유창혁 9단도 " 결과론이지만 상변 마늘모보다는 상변을 지키는게 '집'으로도 '맛'으로도 정착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116수 장면
○●...'죽느냐 사느냐?' 타개의 승부사 박영훈
우변 패감을 백이 불청했다. 우변 백대마의 타개가 승부가 되었지만 절묘한 수순을 선보이며 생환에 성공했다. 유창혁 9단은 "희망적이다. 뭔가 흑이 걸려든 듯하다."며 역으로 박영훈 9단의 흔들기가 통했다고 평가했다.
 ▲158수 장면
○●...박영훈, 절망적 형세
생사가 걸린 우변 백대마. 일부는 생환할 수 있지만 바꿔치기로는 계가가 안 된다. 처절하게 버티고 있지만 패배가 거의 확정적이다.
 ▲207수 장면
○●...오후 3시 10분 - 당이페이 4단 213수 흑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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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4-17 오전 10: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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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처럼 긴 장고바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대회 수준으로 맞추자는 것이죠. 일본바둑을 더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못내게 되어있어요. 5-7시간 바둑을 두다가 2-3시간 바둑두려면 마음부터 바빠지기 시작하죠. 침착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길 수 있나요? 자기가 연습한 대로 해야 마음이 편안하죠. 그래야 덜컥수가 안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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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4-17 오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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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이도 세계대회 많이 우승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바둑리그가 출범전이거나 출범했어도 몇년 안되어서 속기의 폐해가 덜 나왔을 때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더 할 것입니다. 어린기사들은 더 문제죠. 처음부터 깊은 수읽기를 하는 바둑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니 깊은 수읽기는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세돌이 말한 창의적인 수도 나오지 않고. 언제나 한국기원이 정신차릴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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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4-17 오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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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사들이 보는 119를 왜 우리기사들은 보지 못할까요? 이는 40초바둑의 습관때문입니다. 다 각도로 수를 살펴봐야 하는데 한 각도로만 보고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40초바둑에서 다각도로 보다가는 시간패, 창의적인 수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항상 쫒기는 마음으로 바둑을 두게 되는 것이죠. 여유가 있어야 창의적인 수가 나오는 것이죠. 덜컥수, 자책, 포기의 바둑이 되어갑니다. 앞으로 더 많이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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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12-04-16 오후 10: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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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식...출현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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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2-04-16 오후 9: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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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만한 배콩석으루 낼 될까? 저루양은 콩쥐 날리고 중국 1위 까지 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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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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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윤실수하고 에콘하고 이젠아디 두개다 쓰는겨? 하나만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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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러 |
｜ 2012-04-17 오전 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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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들이자기나라아닌이창호를좋아햇듯이우리도이제국적안따지고영웅을좋아해야할때입니다---얼마나떨리면프로가초읽기가깔딱깔딱--스펀지에서실험함해봐요^^딩이페이기분좋앗겟다승패가왓다리갓다리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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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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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머리로는 그렇지만 가슴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죠. 그렇게 되는 사람은 화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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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2-04-16 오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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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BIG CHINA, BEIJING,CHINA! ZZ! 박문요>천야오예>최철한>이세석.... 박이 한민족 최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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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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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화교인것 같군요. 자기나라 사람응원한다는데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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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동호회 |
｜ 2012-04-16 오후 9: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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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의 인연으로 그의 팬이 되어 열렬히 응원한다.. 스타탄생 조아요~~
백홍석 사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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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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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두요..강원랜드에서 같은조였지요..저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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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믿었네 |
｜ 2012-04-16 오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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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위팅.. 판팅위.. 양딩신.. 당이페이.. 장웨이지.. 탄샤오.. 퉈지아시.. 대체 몇명이야? 그 밑에 또 득시글하다는데..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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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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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에, 펑리야오, 멍타이링, 저우허시... 정말로 무섭습니다.
이들을 막아설 우리 장수들엔 안국현(92). 이지현(92), 이원영(92), 나현(95), 이동훈(98) 등이 있습니다만...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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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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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도 없죠. 속기환경에서 속기만 두다보니 깊은 수읽기와 판을 짜가는 능력이 부족해집니다. 한 번 실수 하면 일찍 판을 포기하고. 한국 속기 문화를 바꾸지 않는 한 어렵습니다. 50수를 보는 사람을 40수보는 사람이 이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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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4-16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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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홍석9단만 남았네. 백홍석9단, 까짓것 3명만 이깁시다! 스타탄생은 이렇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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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2-04-16 오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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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속기 바둑의 한계를 보여주는 거죠 10분바둑은 국내에서나 통하지 중국에게는 통하지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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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hfptmxm |
｜ 2012-04-16 오후 4: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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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는 기회도 많았는데 냉정하질 못했네요..중국 기사들은 너무나도 침착한 반면 요즘 우리의 정상급 기사들이 중국을 맞아서는 많이 조급해 보입니다..부담감을 떨쳐내고 본인의 바둑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오늘의 8강은 바둑내용와 매너에서 모두 안타까움이 묻어나네요..이것도 큰 공부가 되겠지요..박영훈 9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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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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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깝습니다. 오늘 보니 당이페이가 경험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군요. 이것은 한국 속기바둑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속기를 바꾸지 않고는 어렵습니다. 40초바둑에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다가 2시간 바둑을 두니 덜컥수가 나오죠. 그러다보니 자책하게 되고. 조급해지고, 냉정을 잃게되고, 판을 망치는 것입니다. 한국바둑문화때문에 좋은 기사들이 망치는 것 보면 안타깝습니다. 속기를 없애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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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2-04-16 오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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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대국심리라도 있다 치겠지만, 해설은 좀 공부하시길...
오로 7단인 나도 본 수를 두 번이나 놓치고 끝까지 왜 그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지 않나...
해설이 좋다는 두는 곳에서 수가 나는데 기사 탓 하면 뭔가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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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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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쉽게 말씀하실수 있으신가요? 우변에서 상변으로 이어진 백대마가 쫓기다 상대의 실착에 힘입어 거의 살아있었는데 살기만 하면 이기는 상황에서 최강한의사 님께서는 백대마가 잡힐것이라고 예상하실수 있으셨나요? 한 점 따낸수로 호구를치거나 상변에 적당한 자리를 잡았다면 필생이었을것입니다. 박영훈의 두고두고 땅을칠 덜컥수였죠. 다 진 바둑에서 바로 승리가 눈앞에 온 바둑이 된 후 흥분하여 방심한 실수인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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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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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백의 실수를 정확하게 응징한 당이페이의 바꿔치기를 순간 발견하지 못한 해설이 있긴했지만 그 좋은 바둑에서 대마 몰살한 박영훈의 덜컥수와 그 망한 바둑에서 상대의 완착을 제대로 응징해낸 당이페이의 정확안 수읽기가 어우러진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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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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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영훈9단에게 뭐라 하지는 않습니다. 대국자는 대국 심리도 있고 흥분할 수도 있죠. 하지만, 프로9단이 해설하는 데 좋다고 짚어주는 수에서 수가 나고, 다른 수 나는 걸 못 본다는 건 넌센스에요. 해설자는 자기 판이 아니니까 냉정하게 볼 수 있어야지요. 하물며 아마추어에게도 보이는 수가 프로가 못 본다는 게 참 그래요. 해설자는 세계대회 우승자 출신인데, 저런 수도 못 본다는 건 실력이 아니라 노력의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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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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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탓하고 싶은 부분은 입구자로 지키면 좋다고 몇 번 말했지만 막상 거기서 수가 나는데, 그 부분은 자신도 못 봤으면서 계속 박영훈9단에게 뭐라고 하는 것 자체가 뭐랄까 많이 불편합니다. 사실 그 부분은 조금만 주의깊게 봤으면 아마추어 고단자도 볼 수 있는 부분인데, 못 본 것도 문제고 그걸 박영훈9단이 이렇게 뒀으면 어떠느니 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거죠. 중앙 문제는 곁다리일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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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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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현주소입니다. 40초바둑으로 단련되다보니 덜컥수가 나온 것이죠. 조금만 신중했더라도 살았을 것입니다. 습관이라는 것이 무섭죠. 한국바둑환경을 바꾸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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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2-04-16 오후 4: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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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이 살기만 하면 이기는 바둑을 저런 실수를 하다니...박영훈의 저런 어이없는 실수는 첨보는거 같네요. 승부의 세계에 운이 따르면 무서운 법인데 당이페이도 좋은 기사가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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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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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40초바둑의 후유증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덜컥수. 습관이란 무서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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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4-16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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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가 중국랭킹 1위라는 탄샤오보다 훨씬 강해 보인다. 목진석, 이세돌, 박영훈 등 한국의 강자들을 모두 불계를 눌렀는데, 이 정도면 한국킬러라 해도 과언 아니다. 특히 세돌을 꼼짝못하게 무력화시켰던 그 바둑은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다. 이런 당이페이가 중국랭킹 50위권이라는건 지금 중국바둑의 층이 얼마나 두터운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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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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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랭킹변화가 있겠지요. 그것보다도 중국에 무서운 강자가 나타났다는 것이 뉴스이고, 우리 한국에는 두려운 소식이 되겠네요. 우리도 빨리 그런 천재가 나와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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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2-04-16 오후 4: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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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회를 맡은 서봉수 9단은 우연이든 실력이든 결과로 이기는 게 강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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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4-16 오후 3: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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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둑환경이 프로기사들을 잘 못두게 만들고 있습니다. 강동윤이도 그렇고, 박영훈이도 그렇고,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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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4-16 오후 3: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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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에 의하면 우상변에서 쉽게 사는 수를 놔두고 빨리 두다가 패배 속기의 폐해가 나타나는 군요. 한국바둑리그나 한국바둑의 속기전화경향으로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없어지고 빨리두는 경향이 생겨서 덜컥수가 많이 나옵니다. 이때도 조금 더 신중했더라면 이기지 않았을까 하네요. 아쉽군요. 한국바둑이 성장하려면 속기전을 줄여야 합니다. 속기를 두다보면 습관이 잘못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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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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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 지기만하면 속기 때문이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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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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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니까 그렇죠. 조금만 생각해보면 다 아는 것인데 중계때문에 포기안하는 것이죠. 2시간 바둑연습하고 대회에서 두시간 바둑두는 사람하고 40초바둑연습하고 2시간 바둑두는 사람하고 누가 유리하죠. 일본을 말하는데 일본은 더 불리하죠. 7시간 바둑두다가 2시간바둑둘려면 더 마음이 불안하죠. 언제 시간이 없어질까? 세계대회수준으로 시간을 주면 제일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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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2-04-16 오후 4: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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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천재가 나타났다! 누구냐고? 옛날엔 오청원 하나였는데 지금은 넘 많아!
당은 천재이다! 세기의. 지금은 그 말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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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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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 당신도 천재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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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2-04-16 오후 3: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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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한심한건 대국 매너다.
열살이나 어린 기사 앞에서 한숨소리에 비듬털기에 이리저리 온갖 몸짓에다.
돌 던진 후엔 복기도 없이 인사도 없이 자리 박차고 나가더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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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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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는 와중에도 마지막 수읽기와 형세판단하느라 승리를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쳤건만 그 모습을 지켜보고 하는 말꼬라지라니...
사이버오로는 댓글 정화 캠페인이라도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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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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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의 대국태도보다는 상대의 얼굴을 쉴 새 없이 흘낏흘낏 쳐다보는 당이페이의 대국태도가 더 문제가 있었던듯합니다. 상대의 심리를 읽으려는지 아주 기분나쁘게 쳐다보는데 그런 것이야 말로 고쳐져야 하지요. 예전 우리 이세돌9단도 그러다가 아주 좋게 고쳐졌는데 지금도 박정환9단이 가끔 그러고 있죠. TV중계화면으로 볼때 그 모습은 정말 거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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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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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로 단련되다보니, 인격도 속기화되는 것입니다. 성질도 급해지죠. 덜컥수나오고 자책나오고, 마음급해지고, 모든것이 한국바둑환경입니다. 속기부터 고쳐야 큰 기사가 나옵니다. 중국기원은 한국을 잡기위해 다각도로 연구하는데, 한국기원은 밥그릇챙기기에 바쁘니 이길 수 없죠.한국기사들이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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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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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매너 욕하기 전에 당신의 댓글 매너나 돌아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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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04-16 오후 3: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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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이는국제기전에는안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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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2-04-16 오후 3: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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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들 화가나서 그리 말씀하지만, 글로 되는 것인데 화가 나는 고대로 말씀하시면 보는 우리들은 좀 씁쓸해 집니다. 박영훈은 과거 몇번 세계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기사입니다. 중국 어린기사들 기세가 너무 강합니다. 이세돌, 구리, 쿵제 이런 절대강자들로 주루룩 낙마하는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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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
｜ 2012-04-16 오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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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찬스를 잡고도 약간 흥분했나요? 박영훈프로? 그걸 너무 쉽게 생각해서 대세를 그르쳤네요...우상변에서 두번이나 놓친건..엄청난 실수였어요.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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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2-04-16 오후 4: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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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네! 머가? 수읽기! 그나저나 만방인데..얼마빵이제?
박의 흔들기? 누가 누굴 흔들어? 수가 강한 당이 마구 흔들어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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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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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한국 선수가 아쉽게 패하였는데 이리 약올리는 댓글이나 달고...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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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le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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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누구지? 이넘 짱깨 아닌가? 뜨뜻한 바람 나오는 짱꼴라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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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믿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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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居老人 분이니..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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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4-16 오후 3: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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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이는 차라리 이원영한테 지는게 나을뻔했다 원영이는 무명이지만 중국리그성적도 좋고 중국기사한테잘둔다 국내기사만잡고올라왔으면 잘좀하지 기대좀할랬드만 바로 탈락이네 우변몰살당하고 처참하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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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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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닙니다. 누구에게 지는게 낫다는 식의 말은 곤란합니다. 한국의 속기문화가 박영훈이를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조금 지나면 우리 어린세대들은 더 그렇게 될것입니다. 깊은 수읽기보다 감각바둑을 두다보면 덜컥수 나오게 되어있어요. 한국기사들 불쌍하죠. 얼마나 더 터져야 바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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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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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이 왜 박영훈에게 졌다고 생각하냐? 바로 실력이 부족해서다. 제비 뽑아 결정한 게 아니란 얘기다. 바둑은 이긴 자가 강한 것이다. 진 다음에 말이 많으면 바둑을 더 배워야 한다는 얘기밖에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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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2-04-16 오후 3: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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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대진운빨 국내용 박영훈의 한계는 8강이구나...
국내 하위 기사들만 잡고 편하게 8강까지 올라 오더니, 18세 중국52위에 대마 잡히며 굴욕탈락!!
5년째 세계대회에서 별다른 성적 없으면 국내용 맞자너?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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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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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따우로 비아냥거리면 재밌냐? 안그래? econ보다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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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視光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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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용?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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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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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우승자가 국내용이냐 ? 이자는 지기만하면 국내용이라고 하니 정말 피곤한넘들 많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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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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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게.....딱!!! 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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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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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우승자 맞죠 박영훈. 그러나 그것은 40초 바둑리그가 탄생하기 전입니다. 40초짜리 바둑이 생기면서부터 40초바둑연습하다보니 깊은 수읽기가 안되고 바둑판짜기 어렵고, 덜컥수 나오고 그러는 것이죠. 항상 쫒기는 바둑두니 마음도 급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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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forever |
｜ 2012-04-16 오후 3: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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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의 실착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박영훈 사범은 너무 실의에 빠지지 마시고 힘을 내 주세요. 전체적으로 판을 잘 짰는데 아깝긴 하네요. 당이페이가 실력이 세긴 하지만 운도 따랐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한국 선수들의 기를 죽이기가 왠지 싫어지네요. 한국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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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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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속기 습관으로 덜컥수가 나오는 것이죠. 앞으로는 더 그럴것입니다. 바둑리그를 고치지 않는 한 40초바둑두다가 2-3시간바둑 두면 실수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습관대로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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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이퍼II |
｜ 2012-04-16 오후 3: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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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변 대마가 함몰하여 불계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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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2-04-16 오후 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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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형세가 어떻게 되어가나요?? 누가 해설 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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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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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렇지... 박영훈이가;;... 쩝,,, 역시나 기대를 저 버리네... 그러면,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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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마니 |
｜ 2012-04-16 오후 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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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바뀌치기는 백이 이득인지는 의문이라 생각되내요. 오히려 손해가 아닌가 싶내요. 선수도 흑이내요. 백 힘을 내야 할듯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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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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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지는건가? 앞으로 바둑 않볼란다... 너무 우울하네;; 박영훈 9단,, 한국 바둑의 힘을 보여 주시요~. 영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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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